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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태안·당진 촛불행동 100인,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식 모습 |
서산·태안·당진 촛불행동 100인,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빛의 혁명, 촛불의 승리는 이재명 후보의 승리로 완성된다."
서산·태안·당진 지역에서 활동 중인 촛불행동 시민 100인이 5월 21일 오후 6시 30분, 더불어민주당 서산시 정당선거사무소에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3년 동안 아스팔트 위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을 외치며 싸워온 촛불시민들이, 이제는 빛의 혁명을 완수할 마지막 걸음으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촛불행동은 이재명 후보에 대해 "국민의 삶과 민주주의를 지켜온 참된 일꾼"이라며,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로서 증명된 행정력과 실천력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정책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현실로 만들어온 준비된 지도자"라고 평가했다.
또한, "12?3 계엄사태 이후 내란 세력과의 최후의 싸움 앞에서,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 승리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내는 유일한 길"이라며, "국민 주권의 실현과 공정과 상식이 살아 숨 쉬는 사회대개혁을 함께 완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지선언문에서 이들은 ▲내란 극복, 민주주의 복원, ▲민생과 경제 회복, ▲국민주권시대 사회대개혁 완수 등을 주장했다.
촛불행동은 마지막으로 "이재명 후보의 승리는 촛불의 승리이며, 우리가 꿈꾸는 더 나은 내일, 정의롭고 통합된 대한민국을 실현하는 길"이라며, "진짜 대한민국 시대를 이재명 후보와 함께 열어나가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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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여성농업인 100인,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식 사진 |
서산시 여성농업인 100인,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농업이 무너지면 대한민국이 무너진다… 이재명이 희망"
5월 21일, 더불어민주당 서산시 정당사무소에서 서산시 여성농업인 100인이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서산시 여성농업인들은 "지금 대한민국의 농업과 농촌은 벼랑 끝에 서 있다"며, "지난 3년간 윤석열 정부의 무관심과 무능한 농정은 농민의 삶을 팍팍하게 만들고 농촌 공동화를 가속화시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여성농업인들은 "여성 농민의 현실을 반영한 정책은 사실상 전무했다"며, "이재명 후보만이 진짜 농업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지지선언문을 통해 이들은 이재명 후보가 약속한 ▲식량 자급률 제고 ▲농가 소득 안정 ▲살고 싶은 농촌 조성 ▲지속가능한 농업 구조 마련 등을 환영하며, "이 후보의 농업 공약은 단지 농민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 모두의 먹거리 복지이며 환경과 생태를 지키는 지속 가능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이어 "진짜 대한민국, 진짜 농정이 이제 시작되어야 한다"며, "우리는 농업을 살릴 준비가 된 후보 이재명을 지지하고, 그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함께 행동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지지선언은 농촌 지역 여성농업인들이 주체적으로 나서 농정 정상화를 요구하고, 이재명 후보의 농업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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