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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비상 대처훈련 차석자 모습 |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지사장 주은규)는 5월 20일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천면 소재 순성저수지에서 집중호우·태풍·지진 등에 따른 저수지 붕괴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재해대비 비상대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집중호우 및 태풍내습 등의 가상상황(순성저수지 제방 붕괴)을 부여하고 붕괴우려(주의단계)→붕괴예상(경계단계)→붕괴직전·붕괴발생(심각단계)→복구(종료단계) 및 저수지 상황유형에 따른 단계별 대응훈련 및 대피(주민대피 방송 등) 등 현장 비상 상황 대처훈련을 실시하고 자체 평가를 진행했다.
주은규 지사장은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에 대비하고자 저수지 제방 붕괴의 가상상황을 부여하고 이에 대한 비상대처 훈련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재해대비 비상대처 훈련은 그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빈틈없는 상황별 대응훈련을 통해 만일의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훈련 소감을 밝혔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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