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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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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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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 사진 |
서산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 개최
충남 서산시는 23일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결단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서산시 장애인 체육회 임원,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결단식은 대회 후원금 전달식, 출전 보고, 단기 수여식,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 후원금 전달식에서는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서산시 선수단의 우수한 성적을 기원하며 네 명이 총 2천850만 원의 성금, 450만 원 상당의 산양삼을 전달했다.
김세민 ㈜자온건설 대표가 2천만 원을,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가 650만 원을, 문신일 충남광고협회장이 2백만 원을, 곽중원 백운산삼 대표가 산양삼 30주를 후원했다.
또한, 결단식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들은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종합 1위 달성을 향한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
시에 따르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는 416명으로 육상, 배드민턴, 보치아, 역도 등 17개 종목에 출전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회 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라며"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시고,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하면서 최선을 다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17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15개 시군 선수단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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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전경 |
서산시, 산업단지 주거·상업지역 상수도·오폐수 처리요금 통합고지
5월 사용분(6월 검침) 요금부터 동시 확인 및 납부 가능
충남 서산시는 오는 6월부터 산업단지 내 주거·상업지역의 상수도, 오폐수 처리 요금을 통합고지 한다고 26일 밝혔다.
통합고지가 적용되는 세부 대상은 테크노밸리, 오토밸리, 대죽일반산업단지 내 주거·상업지역이다.
해당 주거·상업지역은 오폐수 처리 시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이용해 상수도 요금과 오폐수 처리 요금이 이원화돼 별도 고지되고 있었다.
시는 두 개의 고지서를 따로 납부해야 하는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통합고지를 추진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서산권지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쳤으며, 해당 지역 주민들은 5월 사용분(6월 검침) 요금부터 한 장의 고지서로 두 요금을 동시에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통합 고지로 오폐수처리요금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요금을 납부하지 않아 발생하는 체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비롯한 다양한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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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찾아가는 재활·복지 용구 체험관 운영 모습 |
서산시, 찾아가는 재활·복지 용구 체험관 운영
29일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 현장에서 다양한 복지용구 체험 기회 제공
충남 서산시는 29일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 현장에서 '찾아가는 재활·복지 용구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고령친화연구센터와 협업으로 2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해당 체험관은 장애인과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용구와 고령 친화 용품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5톤 규모의 특장 차량을 활용해 운영되며, 전동침대, 휠체어, 지팡이 등 70여 종의 복지 용구가 전시되며, 돌봄 로봇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개인의 신체 상태와 생활환경에 맞춘 복지 용구 선택과 그 사용법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도 제공된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이번 체험관이 자신에게 맞는 용품을 이해하고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어르신의 건강 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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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전경 |
서산시, 민관합동 도시침수 예방 활동 추진
충남 서산시가 집중호우 시 도시 침수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한 침수 예방 활동을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2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침수 예방 활동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오기 전 민관단체 및 의회 등과 상습침수구역 및 배수 불량구간 내 배수시설을 점검한다.
시는 점검을 통해 배수로 및 빗물받이 등 우수와 관련된 주요시설의 쓰레기를 비롯한 퇴적물을 제거해 배수 흐름을 원활하게 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배수로 물 고임 등으로 인한 해충 서식과 악취 발생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우수 배제 불량으로 인한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준설을 추진할 방침이다.
홍건표 서산시 상하수도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난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사전에 대비하여 침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시설 보강 및 준설이 필요한 대상지를 점검해 적극 조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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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반부패·청렴교육 실시 |
서산시의회, 반부패·청렴교육 실시
서산시의회(의장 조동식)는 지난 22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소속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일환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한 가운데 △반부패·청렴교육 및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교육, △청렴서약식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공직사회에서의 부패 발생 요인과 예방 방안,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한 실질적인 해석과 적용 사례 분석을 통해 청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원들은 '청렴서약서'에 자필로 서명하며, 공정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조동식 의장은 "청렴교육을 통해 우리 모두 초심을 다지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얻은 소중한 가르침을 실천으로 옮기며, 모두가 존경받는 서산시의회가 되도록 함께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산시의회는 매년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청렴 인식을 제고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서산시의회 구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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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SK온 배터리공장 방문 집중안전점검 사진 |
서산시, SK온 배터리공장 방문... 집중안전점검 실시
충남 서산시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진행하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23일 SK온 배터리공장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점검은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산소방서, 서산지역건축사회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합동점검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해당 공장의 건축, 소방, 전기, 산업안전 등 다양한 분야 안전 요소 전반을 살폈다.
시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6월 13일까지 행정력을 집중,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서산시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 내 재난취약시설 63개소를 대상으로 민관합동점검을 원칙으로 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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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년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 워크숍 단체 사진 |
서산시, 2025년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 워크숍 성료
충남 서산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소노벨단양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민원 담당 공무원의 직무 및 가정 내 스트레스를 해소, 심신 치유와 재충전을 통해 사기를 진작하고 친절한 민원 응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노하우, 민원인과의 소통 방법 등을 교육받고, 나만의 컵만들기, 끼 자랑 등으로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완섭 서산시장과의 소통을 통해 업무에 대한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를 개선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종합민원실 비상벨 설치, 민원 담당 공무원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 착용 등 친절한 민원처리를 위한 공직자 보호 시책을 추진 중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무 스트레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친절한 민원 응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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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보건진료소로 찾아가는 한방 이동 진료 운영 사진 |
서산시, 보건진료소로 찾아가는 한방 이동 진료 운영
서산시는 2025년 보건진료소로 찾아가는 한방 이동 진료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의료취약지 주민에게 한의학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3개 보건진료소(산성, 모월, 오산)에서 월 1회씩, 12월까지 8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이동진료는 공중보건 한의사가 산성, 모월, 오산보건진료소를 방문해 대면 진료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건강상담과 진찰을 통해 필요한 경우 침 치료, 한방약 처방, 건강관리 교육 등을 제공해 근골격계 질환 증상 완화 및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성 보건진료소 둘째주, 모월 셋째주, 오산 넷째주 화요일 10~12시에 운영되며,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진료팀에 문의하면 된다.
상반기 사업 진행 후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대상 지역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 5월 20일 모월보건진료소에 찾아가 첫 한방 이동 진료를 운영했으며, 참여자들은 "거리가 멀어 한의원에 가기 힘든데, 한의과 의사 선생님이 직접 와서 침을 놔주니 아픈데가 벌써 낫는 것 같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김용란 보건소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많은 읍,면지역 주민들을 위해 한방 이동 진료를 제공하여 근골격계 질환 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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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석남동 석남천 모습 |
서산시 석남동 석남천, 도심 속 공원 새단장
산책과 휴식, 가족과 연인이 함께 누리는 대표 공간으로 조성
서산시 석남동(동장 안상기)에서는 석남천이 최근 정비 작업을 마치고,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의 공간으로 새 단장을 완료했다.
서산시 석남천은 일상 속 모두가 밤낮으로 산책하며 휴식을 즐기는 서산시의 대표 산책로이자,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로 활용되고 있으나 최근 인근 신축 공사 현장과 영업장 등에서 유입된 쓰레기와 봄철 무성하게 자란 풀로 인해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석남동에서는 석남천 약 1.5km에 달하는 하천 및 산책로 구간을 따라 쓰레기 수거와 제초 작업을 실시했으며, 특히, 하천 내 장기간 방치되어 있던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고, 과밀하게 자란 수목 가지와 수풀을 정비함으로써, 향후 집중호우 시 침수 예방은 물론 하천 기능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정비는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하천의 생태적 기능 회복과 이용 환경 개선을 동시에 실현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하천 공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안상기 석남동장은 "이번 정비를 통해 우리 시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까지 향상시킬거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석남천을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곳으로 관리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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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꽃 피다'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과 함께한 소통의 시간 단체 사진 |
'웃음꽃 피다'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과 함께한 소통의 시간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23일, 제19대 충청남도 소방본부장 성호선 본부장의 초도 방문을 맞아 따뜻한 소통과 함께 서산 소방 현안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서산소방서를 중심으로 한 충남 서북부의 재난 대응 역량을 돌아보고, 지역 안전을 위한 협력과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성호선 충남 소방본부장은 서산소방서 청사 이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대산석유화학단지 등 대형 위험물 시설에 대한 화재 대응 체계를 함께 논의했다.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은 "서산은 석유화학 산업의 중심지로 전략적 거점"이라며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일하는 소방대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싶었다"며 직원들과의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장 근무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진솔한 대화가 오갔다. 곳곳에서 웃음이 터지고 공감이 이어지며, 조직 내 긍정의 에너지가 퍼지는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서산소방서는 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해 선제적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본부장님의 깊은 관심이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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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고등학교, 2025 교육과정박람회 개최 사진 |
서산 부석고등학교, 2025 교육과정박람회 성황리에 개최
학생 진로 맞춤 학업 설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서산 부석고등학교(교장 박정기)는 23일 글빛마루 다목적실 등에서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운영과 학생 맞춤형 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5 교육과정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1,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주도적 과목 선택을 지원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정보, 제2외국어, 예체능 등 교과별 부스가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각 부스를 방문하며 개설 과목에 대한 정보와 활동을 체험하면서, 진로 및 적성에 맞춘 과목 선택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내 손으로 짜는 이수 플랜' 프로그램과 진로·진학 전문가 상담은 학생들의 자율성과 실질적 진로 설계를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1학년 김OO 학생은 "서산 진로융합교육원 이강헌 센터장님의 특강 '2028 대입제도의 이해와 슬기로운 과목 선택'이 가장 인상깊었다. 대입과 연계한 과목 선택 전략을 전문가의 관점에서 들을 수 있어 향후 학업 설계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과정박람회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추진한 허지혜 교육과정부장은 "학생들이 교과와 진로 사이의 연계성을 체험하고, 자신의 적성과 목표에 맞는 교육과정을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정착과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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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성봉학교,'충남특수개별화수업연구회' 활동 모습 |
서산성봉학교, '충남특수개별화수업연구회' 천안서 공식 출범
"개별화 교육 학생들의 삶 그 자체여야 한다"
서산성봉학교(교장 강화영)는 지난 21일, 충남특수개별화수업연구회(회장 박성희)가 천안교육지원청에서 공식 출범식을 갖고 연구단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출범식에는 서산성봉학교 교사이자, 충남특수개별화수업연구회 회장인 박성희 교사와 충남 지역 특수교사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별화수업을 중심으로 이끌어 갈 목표와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는"선생님들의 개별화 속으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개퀴즈 온 더 블록>를 진행했으며,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여줄 게스트로 오지수(당진 북창초 신규 초등특수교사), 강성구(예산꿈빛학교 증등특수교사), 김선태(천안교육지원청 체육인성과)과장이 무대에 올랐다.
신규 교사로서의 고민, 교육환경 속에서 실천한 수업 사례, 개별화 교육의 어려움과 보람 그리고 진심과 철학이 담긴 이야기를 나누는 진솔한 대화 속에서 교사들은 공감과 위로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천안교육지원청 이병도 교육장이 특별 게스트로 참석해 교사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연구회에서는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위하고, 따뜻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개별화 삼행시'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박성희 회장(서산성봉학교)은"개별화교육계획은 학생들의 삶을 준비하는 과정을 넘어 삶 그 자체가 되어야 한다"며"특수교육의 꽃이 개별화 교육이라면 개별화전환교육을 통해 그 꽃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충남특수개별화수업연구회는 앞으로도 교사 간 협력과 연구를 통해 개별화교육의 철학을 현장에 뿌리내리고, 실천 가능한 수업 모델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여 충남 특수교육의 질적 성장과 전문성 재고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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