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IFEZ 글로벌 명예기자단은 SNS 및 뉴미디어 매체활용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4년 1기가 발족했으며 올해도 2기 모집을 완료하고 활동을 이어간다.
명예기자단은 인스타그램 등 1인 미디어 채널을 활발히 운영하고, 월 1회 이상 기사 작성이 가능한 신청자 중 한국인 4명과 외국인 6명이 최종 선발됐다.
기자단은 금년 말까지 인천경제자유구역 행사 및 다양한 현장을 취재하고, 기사 작성 및 개인 SNS에 업로드 함으로써 국내·외에 인천경제자유구역 소식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발대식은 송도G타워 내 비즈니스센터에서 위촉장 수여 및 기자단 대표 선서,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의 환영사와 전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 종료 후에는 센트럴파크 수상택시 탑승 및 아트센터인천을 견학하며 첫 활동을 시작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IFEZ 글로벌 명예기자단은 온라인상에서 인천경제청을 널리 알리는 메신저로 활동하고, 한국뿐 아니라 모국과의 소통의 장을 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제청의 소식을 누구보다 발빠르게 외국인에게 전해주길 바란다"며 글로벌 기자단을 격려했다.
우크라이나 국적의 올레샤 기자는 "인천의 주요 프로젝트, 교육 및 문화, 비즈니스 지원, 흥미로운 장소와 행사에 대해 더 많이 알리고 싶다"며 "외국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소통창구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