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농어촌 활력 제고 상호 업무협약 체결

  • 전국
  • 제주

장수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농어촌 활력 제고 상호 업무협약 체결

전북농어업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장수로컬job센터·장수농촌융복합산업지원사업단

  • 승인 2025-05-27 15:42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변환업무협약사진 추가배포2
전북 장수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가 27일 유관기관과 일자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장수군 제공
전북 장수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가 27일 전북특별자치도농어업·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를 비롯해 장수로컬job센터, 장수농촌융복합산업지원사업단과 함께 상호 협력적 연계를 통해 농어촌 활력 제고를 목표로 일자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4개 기관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장수군 내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귀농귀촌인의 일자리 창출과 정착을 위한 환경 조성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시민 및 귀농귀촌인 대상 농촌일자리 창출, 전북특별자치도의 농가 및 농식품 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한 협업, 농어촌 일 경험(실습) 운영을 위한 교육지원 협력체계 구축, 기관 간 효율적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한편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됐던 장수귀농학교에서는 '농어촌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8개 농가 및 경영체 대상 일 경험)을 접목해 교육생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 지역사회 공동체 활동과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농촌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노력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구체적인 협력사업들을 통해 이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수=이정진 기자 leejj053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야구 참 어렵다"…김경문 한화 감독, 한국시리즈 5차전 총력 다짐
  2. '빛 바랜 와이스의 완벽 투구'…한화 이글스, 한국시리즈 4차전 LG 트윈스에 패배
  3. 몸집 커지는 대학 라이즈 사업… 행정 인프라는 미비
  4.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5년 10월31일 금요일
  5. 대전YWCA 후원의 밤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 전해
  1. [현장취재]대전을 밝히는 이름, 아너소사이어티
  2.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2025년 평생학습주간 축제' 개최
  3. 백석문화대, 뉴질랜드 글로벌 현장학습 파견… 보건의료 인재 육성 가속
  4. 상명대, 카자흐스탄 대학들과 웹툰학과 개설 교류협력 협약
  5. 단국대 C-RISE사업단, 지역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헤드라인 뉴스


`뜨거웠던 한 가을밤의 꿈`…한화 이글스, 한국시리즈 준우승 마무리

'뜨거웠던 한 가을밤의 꿈'…한화 이글스, 한국시리즈 준우승 마무리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006년 이후 19년 만에 치른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를 준우승으로 마무리했다. LG 트윈스는 한화를 1-4로 꺾으며 정규 리그 우승과 한국시리즈 우승의 영광을 함께 안았다. 한화는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LG를 맞아 1-4로 패배했다. 한화는 이날 경기에서 문동주-정우주-황준서-김종수-조동욱-주현상-류현진 등 가용 가능한 모든 불펜 자원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였지만,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는 LG의 타선을 막아내기엔 역부족이었다. 시리..

"야구 참 어렵다"…김경문 한화 감독, 한국시리즈 5차전 총력 다짐
"야구 참 어렵다"…김경문 한화 감독, 한국시리즈 5차전 총력 다짐

"반드시 이겼어야 하는 경기를 이기지 못했다. 야구 참 어렵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LG 트윈스와의 4차전을 패배한 뒤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화는 이날 선발 투수 와이스의 호투에 힘입어 경기 후반까지 주도권을 챙겼지만, 9회에 LG에 역전을 허용하며 4-7로 패했다. 와이스와 교체해 구원 투수로 나선 김서현의 부진에 김 감독은 "할 말이 크게 없다. 8회에는 잘 막았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대전시, 상장사 성장 지원 본격화… 전 주기 지원체계 가동
대전시, 상장사 성장 지원 본격화… 전 주기 지원체계 가동

'일류경제도시 대전'이 상장기업 육성에 속도를 내며 명실상부한 비수도권 상장 허브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전시는 지역 기업의 상장(IPO) 준비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업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2022년 48개이던 상장기업이 2025년 66개로 늘어나며 전국 광역시 중 세 번째로 많은 상장사를 보유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성장세가 일시적 현상에 그치지 않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시민 인식 제고를 병행해 '상장 100개 시대'를 앞당긴다는 목표다. 2025년 '대전기업상장지원센터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성비 좋은 겨울옷 인기 가성비 좋은 겨울옷 인기

  •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