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 관련 이모저모

  • 전국
  • 서산시

제21대 대통령 선거 관련 이모저모

서산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참정권" 모니터링단 발대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식 잇따라 개최
국민의힘 서산시.태안군 당협위원회, 28일 오후2시 태안 집중 유세

  • 승인 2025-05-28 08:1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모니터링 사진4
서산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참정권(투표소)" 모니터링 단원 발대식 사진
서산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참정권(투표소)" 모니터링 단원 발대식 실시



서산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이하 서산시IL센터, 센터장 권인자)는 서산시IL센터 교육실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참정권(투표소) 모니터링을 실시하기 위해 모니터링 단원 발대식을 가졌다.

장애인 당사자로 구성된 모니터링 단원은 서산시 관내에 배치된 투표소 57개소를 대상으로 사전투표일(5월 29일~30일), 본 투표일(6월 3일) 총 3일에 걸쳐 편의시설 설치 현황과 접근성을 중점으로 전수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모니터링 단원 발대식에는 서산시IL 센터장, 모니터링 단원, 자원봉사자, 센터 직원들이 참여하였으며 센터 관계자는 "장애인 유권자들이 안전하고 독립적인 투표에 참여하여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소 접근성 개선 및 장애인의 참정권 보장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고 전했다.



센터는 투표소 모니터링 이후 개선이 필요한 투표소에 대하여 서산시청,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 등에 투표소 편의시설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다.

모니터링 단원은 사전 및 본 투표일에 투표소를 직접 방문하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 출입구의 경사로 설치 여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형 블록 설치 여부 ▲계단 또는 승강기 등의 이동 보조기기 통과 유효 폭 여부 ▲장애인 전용 화장실 ▲경보 및 피난시설 ▲투표 편의 제공 여부 등 장애인 접근성 및 편의시설을 중점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clip20250527203310
서산시 대산읍 상인회 252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식 사진


서산시 대산읍 상인회 252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대산공단과 지역경제 살릴 실력 있는 후보, 이재명뿐입니다"



27일 서산시 대산읍 상인회 252인이 민주당 선거연락소를 찾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상인회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석유화학 산업의 위축과 대산공단 경기 침체로 지역 상권이 붕괴 직전에 이르렀다"며 "무능한 정부의 산업 무대책과 민생 외면 속에 대산읍 상권은 말라붙고 있다"고 현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상인들은 "윤석열 정부 3년간 공단 노동자들의 일거리가 줄어들면서 식당, 마트, 잡화점 할 것 없이 매출이 반토막 났다"며 "물가는 치솟고, 대출은 막히고, 정부의 손길은 보이지 않는다"고 지역 소상공인의 절박한 현실을 호소했다.

이에 상인회는 "이제는 말이 아닌 실천과 능력이 필요하다"며 "이재명 후보는 위기의 민생을 되살릴 수 있는 실력과 준비를 갖춘 후보"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장을 알고 삶을 아는 사람이 바로 이재명"이라며, "서산의 경제, 대산의 시장, 대한민국의 민생을 되살릴 대통령은 이재명뿐"이라고 밝혔다.

대산읍 상인회는 "우리의 삶과 시장을 지키기 위해 이재명 후보와 함께 하겠다"며 이번 지지 선언의 배경을 분명히 했다.

이번 지지선언은 충남 서산의 산업·상권의 위기를 민생 문제로 정면 돌파하겠다는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역 상인들의 기대와 열망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clip20250527203455
태안군 소상공인 300인, 이재명 후보 공식 지지 선언식 사진


태안군 소상공인 300인, 이재명 후보 공식 지지 선언

"이재명 후보야말로 무너진 서민경제 되살릴 유일한 대안"



27일 오후 2시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지역 소상공인 300여 명이 모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번 지지선언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고금리·고물가, 인력난 등으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심정이 담긴 것으로, 특히 지난해 말 발생한 '12.3 내란' 사태 이후 생계 기반이 크게 흔들린 현실 속에서 소상공인들의 생존과 재기를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반영된 결과다.

지지선언문에서 소상공인 대표는 "이재명 후보는 오랜 행정 경험 속에서 민생의 현장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는 후보로,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력을 증명한 리더"라며 "이재명 후보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소상공인 지원 정책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희망"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이 주목하는 이재명 후보의 정책으로는 ▲지역화폐 및 온누리상품권 발행 확대를 통한 내수 진작, ▲채무조정 및 저금리 대환대출, 이차보전 도입 등 금융 부담 완화, ▲폐업 및 재도전 지원 확대, ▲소상공인 육아휴직수당 확대 등이 언급됐다. 소상공인들은 이러한 정책들이 생계에 직접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실효성 높은 대책이라 평가하며 강한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이들은 "지역균형발전을 강조하는 이재명 후보의 의지는 태안과 같은 지방 소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곧 소상공인의 회복과 지역경제의 재도약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지 선언을 통해 태안군 소상공인 300인은 이재명 후보의 제21대 대통령 당선을 위해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clip20250527204207
서산시 자원봉사자 100인,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식 사진


서산시 자원봉사자 100인,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실천하는 정치, 통합의 리더십… 이재명이 답이다"



서산 지역에서 활동해 온 자원봉사자 100인이 27일 오후 5시, 더불어민주당 서산시 정당선거사무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번 지지 선언은 김명환 씨의 주도로 이뤄졌으며, 지역 사회복지, 환경, 교육,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자원봉사자들은 선언문에서 "윤석열 정권 아래에서 사회적 양극화와 분열이 심화되었고, 특히 '12·3 비상계엄' 기도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드는 충격적인 사건이었다"며, "이제는 어둠을 걷어내고 빛의 정치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로서의 실적을 통해 실천적 리더십과 행정 능력을 입증했다"며, "이재명 후보야말로 서민과 약자의 삶을 책임질 수 있는 준비된 지도자"라고 강조했다.

이번 지지 선언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A 씨는 "우리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국민의 삶을 바꾸는 정치를 원한다"며 "이재명 후보의 실용적이고 공감력 있는 리더십은 자원봉사의 정신과도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선언문에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다섯 가지 이유로 △실용적이고 공감력 있는 리더십 △실현 가능한 정책 △약자 보호와 포용적 사회 △지방 균형발전에 대한 의지 △공정과 정의, 통합의 정치 등을 제시했다.

자원봉사자 100인은 "더 이상 과거가 아닌 미래로, 분열이 아닌 통합으로 나아가는 길에 이재명 후보가 있으며, 우리도 함께 하겠다"며 지지 의사를 확고히 했다.

이번 지지 선언은 서산 지역 내 유권자들의 표심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자원봉사자들의 집단적 정치 표현으로도 주목된다.




clip20250527205646
5월 25일 서산시에서 개최된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 지지 집중 유세 사진


국민의힘 서산,태안 당협 , 28 일 태안에서 집중 유세

5월 28일 오후 2시, 태안우체국 앞에서 집중 유세 예정

인요한·강선영 국회의원 참석, 태안 동부 · 서부 · 안면시장도 방문



성일종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하는 국민의힘 서산·태안 당협위원회가 28일 오후 2 시 태안우체국 앞(허내과,태안읍 독샘로 5)에서 집중유세를 실시할 예정이다 .

집중 유세 전인 오후 1 시 반부터는 태안 동부 · 서부 시장을 방문하고 , 집중 유세가 끝난 후인 오후 3 시 40 분부터는 안면시장과 안면 백사장도 방문한다.

이날 집중 유세엔 국민의힘 인요한 국회의원과 강선영 국회의원도 함께 할 예정이다.

인요한 의원은 태안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 이사장을 3 년간 역임했던 바 있다.

또한 강선영 국회의원은 성일종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으로써 , 여성 최초 2 성 장군 출신이다.



clip20250527204852
국민의 힘 충남도당, 지방시대 공약 발표회 모습
소멸 위기 지방을 살릴 해답, 바로 김문수입니다!

국민의 힘 충남도당, 지방시대 공약 발표회 개최

지방이 주도하는 잘사는 대한민국 건설에 힘 모아야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27일 충남도 당사에서 "전국을 새롭게 지방이 주도하는 잘사는 대한민국"을 위한 지방시대 공약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국민의힘 지방시대 공약발표회에서는 지방소멸 해결 시급하다는 절박한 문제의식으로 공약 발표를 시작한 김문수 후보는 중앙의 권한을 과감히 나누고 지방의 숨통을 막는 규제를 "아찔할" 정도로 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개발제한구역, 상수원보호구역, 탁상공론으로 얽힌 온갖 규제를 1년 안에 걷어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충남도선거대책본부장은 "충남총괄선대위원장으로서 어제 충남지역 7곳의 유세를 돌고, 그 일정의 마지막인 오늘 발표까지 함께했다"며 "김문수 후보가 그 누구보다 진심으로 충남을 이해하고 있다는 걸 현장에서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운명의 날까지 8일 남았으며, 지방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은 김문수로 이어져있다"며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대선 특별취재단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사망 20일 뒤 발견된 모자 왜?…사회 단절된 채 수개월 생활고
  2. 대전교육청 리박스쿨 이어 이번엔 극우 교원단체 '대한교조' 홍보 배정 논란
  3.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완성… 외국인 관광객 유치 특례 추가
  4. 저스티스 유한 법무법인 첫 전환…전문성·법률서비스 강화
  5. 의대생 전원 돌아온다지만... 지역 의대 학사운영·형평성 논란 등 과제
  1. 조길형 충주시장 "도지사 출마" 선언에 지역 민심 '싸늘'
  2. 유성선병원 대강당의 공연장 활용 의료계 의견 분분…"지역 밀착형vs감염병 취약"
  3. ‘민생회복지원금 21일부터 사용 가능합니다’
  4. 전재수 "해수부, 세종보다 부산이 더 효과" 발언에 충청권 '발끈'
  5. 대전.충남 행정통합 결실 위해선 초당적 협력 시급

헤드라인 뉴스


정부세종청사 첫 국무회의 언제?… 이재명 정부는 다를까

정부세종청사 첫 국무회의 언제?… 이재명 정부는 다를까

오는 8월 청와대의 대국민 개방 종료와 함께 이재명 새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시선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청와대는 새 정부 로드맵에 따라 7월 말 일단 문을 닫는다. 2022년 5월 첫 개방 이후 약 3년 만의 폐쇄 수순이다. 빠르면 9월경 종합 보안 안전과 시설물 등의 점검 과정을 거친 뒤 대통령실의 심장부로 다시 거듭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국정 운영을 시작할 시점이기도 하다. 청와대가 다시 수도 서울의 상징이자 중앙권력의 중심부로 돌아오는 과정이나 우려되는 지점은 분명하다. 수도권 초집중·과밀을 되레 가속..

이번엔 스포츠다!… 대전시 `스포츠 꿈돌이` 첫 공개
이번엔 스포츠다!… 대전시 '스포츠 꿈돌이' 첫 공개

대전시가 지역 대학생들과 협업해 새롭게 탄생시킨 '스포츠 꿈돌이' 캐릭터를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오는 17일까지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2025 꿈씨패밀리 스포츠디자인 산학협력 프로젝트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전시 대표 마스코트인 '꿈돌이'와 '꿈씨패밀리'를 스포츠 테마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한남대학교 융합디자인학과와 목원대학교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재학생 38명이 참여해 지난 한 학기 동안 완성한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자리다. 전시장에는 캐릭터별 등신대, 티셔츠·선캡 등 굿즈, 그리..

제23회 이동훈미술상 본상 임송자 화백… 특별상 김은희, 정의철 작가
제23회 이동훈미술상 본상 임송자 화백… 특별상 김은희, 정의철 작가

충청을 대표하는 미술상인 제23회 이동훈 미술상 본상 수상자로 임송자 화백이 선정됐다. 이동훈기념사업회는 15일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제23회 이동훈미술상 수상 작가 심사 결과, 본상에 임송자 화백, 특별상에 김은희, 정의철 작가를 각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동훈 미술상은 대전·충청 미술의 토대를 다진 고 이동훈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고자 2003년 제정됐다. 대전시와 이동훈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하며, 중도일보와 대전시립미술관이 주관한다. 본상은 한국 근·현대미술에 큰 업적을 남긴 원로 작가에게, 특별상은 대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22회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 작가전 제22회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 작가전

  • ‘스포츠 꿈돌이’ 캐릭터 첫 공개 ‘스포츠 꿈돌이’ 캐릭터 첫 공개

  •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완성…충청 새 미래 열린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완성…충청 새 미래 열린다

  • 요란한 장맛비 요란한 장맛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