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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현재 72%의 리모델링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구리시는 개장을 앞두고 현장확인을 위한 사전점검에 나섰다.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담당부서 직원들과 롯데마트 관계자 등은 5월 27일 공사상황을 확인하고 시민들이 주차장을 이용하는 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
'롯데마트 구리점'은 2024년 오픈한 은평점에 이은 식료품 전문점의 형태인 '그랑그로서리'의 2호점으로, 1층은 농수축산물인 신선제품 매장과 생활용품 공간이, 2층은 문화센터, 프랜차이즈 뷔페 등이 들어서며 규모는 14,495㎡(4,385평)에 달한다.
한편 시는 롯데마트 측과 구리시민을 우선 채용하는 내용으로 협의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는 직원, 용역사, 협력사 등 200명 이상이 근무하게 됨에 따른 유동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 또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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