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신월초 '학교문화 책임약속 만들기 '캠페인

  • 전국
  • 공주시

공주신월초 '학교문화 책임약속 만들기 '캠페인

전교학생자치회 주관, 민주적 참여로 더 나은 학교문화조성

  • 승인 2025-05-30 10:14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신월초
공주신월초등학교(교장 윤복자)는 2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교학생자치회 주관'학교문화 책임약속 만들기 캠페인'을 운영, 학교생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사진>

이번 캠페인은 공주신월초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돼 모두가 함께 만드는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학생, 교사, 보호자의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생활에 필요한 책임 약속을 수립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캠페인은 ▲의견 수렴 ▲약속 분류 및 정리 ▲학생 투표 ▲공동 참여와 소통의 장 마련 등 총 4단계로 진행됐다.



먼저 교사, 학생, 보호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를 수업 약속, 관계 약속, 공동체 약속으로 나누어 정리했고, 정리된 내용은 전교생이 볼 수 있도록 크게 게시되었다. 이후 학생들은 각자의 생각을 담아 하트 스티커로 투표에 참여했다.

학생들의 투표 참여도는 매우 높았으며, 투표 결과를 함께 보며 친구들과 책임 있는 학교문화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 같이 약속을 고르고 나누면서 우리가 만드는 학교라는 느낌을 받아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교학생자치회 관계자는 "이번 약속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객관적인 시선으로 책임을 고민하며, 서로에 대한 믿음과 더 나은 학교에 대한 희망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회가 8주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캠페인의 연장선상에서 기획된 것으로, 향후에는 선정된 책임약속을 홍보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후속 캠페인도 이어질 예정이다. 학생자치회 임원은 "학생문화가 조금씩 긍정적으로 변화해가는 것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자발적 참여와 실천으로 의미 있는 학교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대 의예과 올해 3월 세종 공동캠퍼스 이전
  2. 대전시 국과장 수시인사 진행
  3. 기록원 없는 대전·충남 정체성마저 잃을라…아카이브즈 시민 운동 첫발
  4.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KAIST에 59억 추가 기부… 누적 603억 원
  5. 대전대, 현장·글로벌·창업으로 '바이오헬스 인재 2.0' 키운다
  1. 대법원 상고제기 끝에 삼성전자 기술 탈취시도 유죄 선고
  2. 대전충남 통합 입법 개문발차…"정부案 미흡 파격특례 관철해야"
  3. 전국 첫 뷰티산업 전담기관 대전에 개원
  4. 3월부터 바뀌는 운전면허증 사진 규정
  5. 대전시와 충남도, '통합 인센티브안'에 부정 입장... "권한 이양이 핵심"

헤드라인 뉴스


`서울시 준하는 지위`라더니… 박탈감 커지는 대전충남

'서울시 준하는 지위'라더니… 박탈감 커지는 대전충남

정부가 대전 충남 행정통합 관련한 지원방안을 밝힌 가운데 지방정부 권한 이양과 세제·재정 구조 개편이 누락된 것과 관련 충청권의 박탈감이 커지고 있다. 통합특별시에 '서울시에 준하는 지위'를 부여하겠다면서도 정작 지속 가능 발전을 담보할 필수 사안은 빠지면서 정부의 발표가 자칫 공염불이 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행정통합 핵심인 재정 체력과 기초권한 재설계가 빠지면서, 통합 이후 '광역만 커지고 현장은 더 약해지는' 구조가 굳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데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19일 정부가 최근 발표한 행정통합 인센티브안에 따..

대전 학교 앞 문구점 다 어디로?... 학령인구 감소·온라인 구매에 밀렸다
대전 학교 앞 문구점 다 어디로?... 학령인구 감소·온라인 구매에 밀렸다

학교 앞 터줏대감 역할을 하던 문구점이 자취를 감추고 있다. 학교 준비물과 간단한 간식 등을 판매하던 문구점이 학령인구 감소와 온라인 구매 활성화, 대형 문구 판매점 등에 밀려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일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2025년 11월 기준 대전 문구점은 325곳으로 집계됐다. 2017년 11월 한때 365곳까지 늘어났던 대전지역 문구점 수는 매년 지속적인 하향세를 보이며 감소 폭이 확대되고 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인근 등지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문구점이 점차 줄어드는 데는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 우..

충남·북 지자체 공무원 절반 이상 "인구 감소·지방 소멸 위험 수준 높아"
충남·북 지자체 공무원 절반 이상 "인구 감소·지방 소멸 위험 수준 높아"

충남·북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절반 이상은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험 수준이 '높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비수도권 지자체 공무원 응답으로 보면 77%에 달해 산업·고용 중심의 대응 전환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9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이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인구감소·지방소멸 현황 및 과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비수도권 지자체 공무원의 77%는 현재 지역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험 수준이 '높다'고 평가했다. 반면, 위험 수준이 '낮다'고 응답한 비율은 6%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수도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통행 방해하는 이륜차 통행 방해하는 이륜차

  • ‘대한(大寒)부터 강추위 온다’ ‘대한(大寒)부터 강추위 온다’

  • 눈과 함께 휴일 만끽 눈과 함께 휴일 만끽

  • 3월부터 바뀌는 운전면허증 사진 규정 3월부터 바뀌는 운전면허증 사진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