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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책은 여름철 피서객 증가와 숙박시설 내 화기사용 증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고 관내 숙박시설 대형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제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추진내용은 관내 휴양·숙박시설(25개소)를 대상으로 ▲숙박시설 화재안전조사 및 특별점검 ▲화재예방 컨설팅 및 교육·홍보 강화 ▲주말 및 성수식 대응 강화 등 안전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공주시 숙박시설 화재는 22년(4건), 23년(1건) 총 5건으로 이 중 3건(60%)이 전기적 요인으로 나타났고 특히, 주말과 성수기 기간 중 발생률이 높아 시기별·유형별 맞춤형 대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송희경 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점검과 예방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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