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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부석 작은도서관, '문학과 함께하는 시 낭송' 개최 사진 |
서산 부석 작은도서관, '문학과 함께하는 시 낭송' 성료
충남 서산시는 지난 28일 부석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문학과 함께하는 시낭송' 행사가 개최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서산시립도서관이 주관하고 서산문학예술연구소가 주최한 '문학과 함께하는 시낭송'은 부석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한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수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부석작은도서관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수강생을 비롯한 지역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다.
식전 공연으로 하모니카, 가야금, 첼로 등의 악기 연주가 진행돼 시 낭송 전 분위기를 띄웠다.
본 행사에서는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수강생 10명이 직접 지역 주민들의 앞에 서서 그동안 갈고닦은 시 낭송 실력을 선보였다.
수강생들은 김가연 강사의 지도에 따라 각자의 개성과 감정을 담은 시 낭송을 펼쳐,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박수와 찬사를 받았다.
이경숙 서산시립도서관장은 "책과 예술, 그리고 지역 주민의 열정이 어우러진 이 자리가 오래도록 기억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석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지난 3월 26일부터 5월 28일까지 진행됐으며, 운영 기간 시를 낭송하며 자신을 표현하고, 그 감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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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고북면 모내기 작업 현장 방문 모습 |
서산시 고북면 모내기 작업 한창, 진척률 50% 이상 순조
서산시 고북면에서는 모내기 철을 맞아 작업에 한창인 모내기 현장에 수시 출장하여 현황을 살펴보고 농가들을 격려하고 있다.
5월 저온피해 염려와, 이상 기후로 육묘 상태가 좋지 못해 올해는 전국적으로 모내기가 예년 대비 열흘가량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고북면 벼 재배 농가들도 올해 이상 저온으로 인해 못자리를 기르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기상청 예보 등을 염두에 두고 모내기를 일주일 정도 늦추어 현재 모내기가 50% 이상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으며, 6월 초~중순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용복 고북면장은 "모내기 이후에도 이상기후에 대비하여 벼 생육 상황을 꾸준히 살피고 영농 고충사항을 담당부서와 공유하는 등 올 한해 고북면 농사 풍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북면의 벼 재배면적은 약 2,925ha(885만 평)로 관내 2번째의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면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벼 재배면적 조정제 등 시 농정 시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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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성연면-동희오토,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대비 환경정화 활동 사진 |
서산시 성연면-동희오토,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대비 환경정화 맞손
서산시 성연면에서는 5월 29일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맞아 성연면 공직자와 지역을 대표하는 자동차 제조회사인 동희오토 직원들이 함께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성연면을 방문한 선수단과 체육회 관계자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안민수 성연면장, 장인종 동희오토 안전협력실장 등 총 40명이 참여해 테크노밸리를 가로지르는 성연천을 중심으로 상가 지역까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천변을 비롯한 주요 도로변의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이날 총 100kg의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 분리배출 생활화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알리는 캠페인도 펼치며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장인종 동희오토 안전협력실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보호와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민수 성연면장은 "성연면을 찾은 모든 분이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희오토는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로 행사를 비롯한 지역 행사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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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재단, '서산시 레지던시 지원사업' 4기 입주 작가 모집 홍보물 |
서산문화재단, '서산시 레지던시 지원사업' 4기 입주 작가 모집
서산문화재단(이사장 이완섭)이 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업해 운영하는 '서산시 레지던시 지원사업'의 4기 입주 작가를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12일까지 15일간 공개 모집한다.
서산시 레지던시 지원사업은 서산시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내 유휴공간을 창작공간으로 활용해 작가에게는 안정적인 작업 환경을 제공하고, 원도심에는 예술을 통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작가와 지역민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축제 연계 등 지역밀착형 문화예술 프로젝트로서 해마다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 자격은 만 25세 이상의 평면 시각예술 분야 예술인이며, 대학 재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로 이루어지며, 6월 중 최종 6명의 입주 작가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작가들은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입주하여 창작 활동을 진행하고, 마지막에는 결과보고 전시를 통해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또한 작업실 제공, 전시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 및 인쇄물 제작,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서산시 도시재생 축제와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참여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이사는 "올해로 4기를 맞는 레지던시 사업은 지역성과 예술성을 함께 살릴 수 있는 창작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전국의 역량 있는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원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산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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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서일고 학생들에게 마음을 담은 답장 편지 전달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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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서일고 학생들에게 마음을 담은 답장 편지 전달 사진 |
이완섭 서산시장, 서일고 학생들에게 마음을 담은 답장 편지 전달!
이완섭 서산시장이 27일 함께 안보교육을 다녀온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수종) 1학년 학생 27명이 감사의 마음으로 보낸 손 편지에 진심을 담은 답장 편지를 전달했다.
앞서 4월 3일에 서일고 1학년 학생 167명은 이완섭 서산시장과 함께 평택 제2함대 서해수호관을 방문해 안보교육 활동을 실시했다. 이후 체험에 함께한 시장님께 감사함과 느낀 점을 담아 학생들은 반별 롤링페이퍼를 작성했으며, 그중 27명은 직접 손편지를 썼다. 이를 5월 15일에 서산시청 시장실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간담회를 가지기도 했다.
학생들의 편지를 받은 이완섭 시장은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청소년들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서산의 미래는 밝다고 느꼈다."며 "이런 소중한 인연이 단순한 행사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학생들의 편지에 감동을 받은 이완섭 시장은 각 반을 응원하는 편지와 한 명 한 명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답장을 전해왔으며, 이를 받은 학생들은 큰 감동을 받았다.
1학년 김민수 학생은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의 마음에 귀를 기울여준 시장님께 너무 감사하다."며 "직접 써주신 정성에 반하지 않는 학생으로 성장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종 교장은 "학생들에게 시장님께서 직접 답장을 주셨다는 소식을 듣고 큰 감동을 받았다. 이번 경험이 아이들에게 진정한 소통의 가치와 따뜻한 리더십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조한구 이사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 학생들의 마음에 진심으로 응답해 주신 이완섭 시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학교가 따뜻하게 협력하며 학생들의 성장을 함께 응원하는 관계가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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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청소년 주도 지역 사회 변화를 이끌 '새,나,시' 진행 모습 |
서산시, 청소년 주도 지역 사회 변화를 이끌 '새,나,시' 진행
서산시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농촌 전통 문화'새,나,시(새참을 나누는 시간)'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최근 늘어나는 이주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여 상호 문화 교류로 이해를 높이는데 있다.
지난 5월24일 해미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다문화 이해 교육을 받고 본격적으로 6월부터 새참 레시피 개발과 실습, 지역자원 연계등을 통해 영농 현장으로 나가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나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산시는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주배경 외국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은주 가족지원과 과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주배경 외국인 근로자들과 소통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되길 바란다"며"청소년들이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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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충남장애인체육대회 현장에서 '소방안전교육'실시 사진 |
서산소방서, 충남장애인체육대회 현장에 '소방안전' 더하다!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29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1회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소방안전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앞장섰다.
이날 개회식에는 약 13,000여 명의 참가자와 시민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으며, 서산소방서는 체험부스를 통해 소화기 사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서산소방서는 대회 하루 전부터 경기장 내 화재 예방을 위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당일에는 소방현장 지휘본부를 설치·운영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이를 위해 소방공무원 30여 명이 투입되어 인파 통제, 전진 배치 등 현장 대응 체계를 구축하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사전 점검과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소방안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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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 승합·화물대상 안전띠 착용 캠페인 사진 |
서산경찰서, 승합·화물대상 안전띠 착용 캠페인 및 단속 실시
안전띠 착용 일상화를 위해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하기로
서산경찰서는 최근 지역주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7일 서산공용버스터미널에서 승용·승합·화물 대상 캠페인 및 단속활동을 전개했다.
경찰과 시청, 모범운전자회, 충남화물차조합, 서령버스가 함께 참여하여 전좌석 안전띠 일상화를 위해 팸플릿 및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좌석 안전띠 착용을 강조하며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 대해 교통법규 준수할 것을 안내하였고, 특히 버스를 타려는 고령층에 대하여는 △오토바이 안전모 착용 △무단횡단하지 않기 △승차시 안전띠 매기 청소년에 대하서는 △PM운행시 안전모착용 △자동차전용도로 PM운행금지 △교통법규준수 등을 홍보하고 계도·단속 활동을 하였다.
서산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한발 더 다가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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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 경로당, 서산보훈회관, 서산공고 방문 교육안전교육 사진 |
서산경찰서, 노인-청소년 등 교통안전교육에 다각도로 힘써..
서산 해미 경로당, 서산보훈회관, 서산공고 방문 교통안전교육
서산경찰서(서장 황정인)는 28일, 관내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찾아가는 교육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미면 경로당과 서산보훈회관, 서산공고를 직접 방문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교통사고 영상 시청에 의한 경각심 제고 △무단횡단 하지 않기 △밝은 옷 착용 중요성 △농기계 운전 시 유의사항 등 꼭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에게는 △차를 타면 무조건 안전띠 매기 △오토바이 운행시 안전모 착용하기 △PM(개인형 이동장치) 운행시 안전수칙 준수 등을 당부하고,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한편, 서산경찰서는 지자체와 협력해 보행자 보호시설 확충, 고령운전자 맞춤형 지원 정책 마련 등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서산경찰서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으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서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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