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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하점면, 집중 안전점검기간 맞아 현장 점검 실시 |
이번 점검은 2025년 집중 안전점검 기간(2025년 4월 14일~6월 13일)을 맞아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은 다가오는 우기를 대비해 소하천, 지방하천 제수문 및 법면 유실 여부, 미준공된 건축?개발행위 허가지, 마을안길, 주요 도로 등의 싱크홀(지반침하) 발생 가능 지역과 상습 침수 구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지난여름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했던 목숙천변 제수문은 외부 전문가의 참여하에 전기패널 및 수문의 작동 상태를 점검했으며, 수리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자재를 신속히 확보해 빠른 조치가 가능토록 했다.
이철호 하점면장은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 요인은 즉시 개선하고 필요시에는 외부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통해 후속 조처를 하는 등 철저한 관리로 안전한 영농 활동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강화=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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