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방송과 한화그룹 한빛대상 시상식

  • 사람들
  • 뉴스

대전문화방송과 한화그룹 한빛대상 시상식

11일 오후 4시 대전문화방송 공개홀
과학기술부문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
교육체육진흥부문 성수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 강사, 문화예술부문 박석신 화가, 사회봉사부문 예산군자원봉사센터, 지역경제발전부문 송주현 송원식품 대표 수상

  • 승인 2025-11-08 01:38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temp_1762494674943.-1382376500
대전문화방송(대표이사 진종재)과 한화그룹은 11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대전문화방송 공개홀에서 2025 한빛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상식은 대전MBC TV로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이날 과학기술부문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 교육체육진흥부문 성수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 강사(호수돈총동문회 고문), 문화예술부문 박석신 화가, 사회봉사부문 예산군자원봉사센터, 지역경제발전부문 송주현 송원식품 대표가 수상자로서 상패와 상금 1000만 원을 받는다.

진종재 대전문화방송 대표이사는 “대전·세종·충남 지역을 대표하는 공영방송 대전MBC는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봉사하고 공헌하는 숨은 일꾼을 찾아 널리 알림으로써 지역민들과 희망과 보람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지난 2005년부터 21년간 한빛대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temp_1762494666818.-1894882482
이날 2025 한빛대상 시상식에서는 진종재 대전 MBC 사장이 기념사하고 사회자가 한빛대상과 심사과정을 소개한다. 이어 정용환 한빛대상 심사위원장이 심사평한다.



박순재 (주)알테오젠 대표이사
박순재 (주)알테오젠 대표이사
이날 수상자 중 과학기술 부문 수상자인 박순재 (주)알테오젠 대표이사는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와 제약산업 발전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대전을 바이오허브로 성장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 제약산업 발전에 공헌했다. 박순재 대표는 이장우 대전시상이 시상할 예정이다.

성수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 강사
성수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 강사
교육 체육 진흥 부문 수상자인 성수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 강사는 천동과 효동지역 중학교 설립 추진과 장애 학생을 위한 병원학교 설립을 주도하고 40여 년 동안 교육발전에 기여했다. 천동초 교장과 호수돈여고 총동문회장을 역임했다. 성수자 강사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시상한다.

박석신 화가
박석신 한국화가
문화 예술 부문 수상자인 박석신 한국화가는 문화예술을 창작활동을 넘어 시민과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삶의 실천으로 확장시켜온 대전지역 예술인으로, 병원, 복지시설, 교육현장 등에서 예술을 통해 치유와 나눔, 사회적 문화연대를 확산시켰다.박석신 화가는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시상한다.

예산군자원봉사센터
예산군 자원봉사센터
사회 봉사 부문 수상 단체인 예산군 자원봉사센터는 군민의 자발적 참여를 조직화해 봉사문화를 선도하고 특히 올해 예산군 집중호우시 이재민 지원과 구호활동을 전개했다. 시상은 진종재 대전MBC 사장이 맡는다.

송주현 송원식품 대표
송주현 송원식품 대표
지역 경제 발전 부문 수상자인 송주현 송원식품 대표는 버려지는 감태를 이용해 상품화해서 서산 어촌경제를 살리고 해양수산업 구조의 고도화와 지속가능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또 각종 언론 매체에 감태와 바다산업보호의 가치를 홍보하고 다양한 기부와 함께 지역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시상은 김신연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사장이 할 예정이다.

시상식 후엔 대전MBC 소년 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시상식 종료 후 공개홀에서 기념촬영이 이어진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내방] 구연희 세종시교육청 부교육감
  2.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2026년 장애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접수 시작
  3. ‘사랑 가득한 김장 나눠요’
  4. 재난위기가정 새출발… 희망브리지 전남 고흥에 첫 '세이프티하우스' 완공
  5. 수능 앞 간절한 기도
  1. [한 장, 두 장 그리고 성장] 책을 읽으며 사람을 잇고 미래를 열다
  2. 고물가에 대전권 대학 학식 가격도 인상 움직임…학생 식비부담 커질라
  3. 대전 2026학년도 수능 응시자 1만 6131명… 교육청 "수험생 유의사항 필독해야"
  4. "일본 전쟁유적에서 평화 찾아야죠" 대전 취재 나선 마이니치 기자
  5. 충남 청년농 전용 '임대형 스마트팜' 첫 오픈… "돈 되는 농업·농촌으로 구조 바꿀 것"

헤드라인 뉴스


"일본 전쟁유적에서 평화 찾아야죠" 대전 취재 나선 마이니치 기자

"일본 전쟁유적에서 평화 찾아야죠" 대전 취재 나선 마이니치 기자

"일본에서도 태평양전쟁을 겪은 세대가 저물고 있습니다. 80년이 지났고, 전쟁의 참상과 평화를 교육할 수 있는 수단은 이제 전쟁유적뿐이죠. 그래서 보문산 지하호가 일본군 총사령부의 것이었는지 규명하는 게 중요합니다."일본 마이니치 신문의 후쿠오카 시즈야(48) 서울지국장은 5일 대전 중구 보문산에 있는 동굴형 수족관 대전아쿠아리움을 찾아왔다. 그가 이곳을 방문한 것은 올해만 벌써 두 번째로 일제강점기 태평양전쟁의 종결을 앞두고 용산에 있던 일본군 총사령부를 대전에 있는 공원으로 옮길 수 있도록 지하호를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그..

학생·학부모 10명 중 8명 "고교학점제 폐지 또는 축소해야"… 만족도 25% 미만
학생·학부모 10명 중 8명 "고교학점제 폐지 또는 축소해야"… 만족도 25% 미만

올해 고1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고교학점제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도 시행 첫 학기를 경험한 응답자 중 10명 중 8명 이상이 '제도를 폐지하거나 축소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학생들은 진로 탐색보다 대학입시 유불리를 기준으로 과목을 선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종로학원은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고1 학생과 학부모 47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5.5%가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6일 밝혔다. 반면 '만족한다'는 응답은 4.3%, '매우 만족한다'는..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 한달만에 관광명소 급부상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 한달만에 관광명소 급부상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이 개장 한 달여 만에 누적 방문객 22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갑천생태호수공원은 9월 말 임시 개장 이후 하루 평균 7000명, 주말에는 최대 2만 명까지 방문하는 추세다. 전체 방문객 중 약 70%가 가족·연인 단위 방문객으로, 주말 나들이, 산책과 사진 촬영, 야간경관 감상의 목적으로 공원을 찾았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10일간 12만 명이 방문해 주차장 만차와 진입로 혼잡이 이어졌으며, 연휴 마지막 날에는 1km 이상 차량 정체가 발생할 정도로 시민들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과학기술인 만남 이재명 대통령 과학기술인 만남 이재명 대통령

  • ‘사랑 가득한 김장 나눠요’ ‘사랑 가득한 김장 나눠요’

  • 수능 앞 간절한 기도 수능 앞 간절한 기도

  • 국민의힘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 국민의힘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