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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과 문화가 만나는 공간 제천'영파머스마켓'개장 |
영파머스마켓은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로, 신선한 농산물 외에도 체험활동과 먹거리 부스가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코키아 심기, 화분 클리닉 등 농업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어린이를 위한 과학 놀이 체험까지 마련돼 현장은 하루 종일 활기를 띠었다.
문화공연도 마켓 분위기를 더했다. 제천 출신 청년 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며 농업기술센터를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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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과 문화가 만나는 공간 제천'영파머스마켓'개장 |
한편, 올해 영파머스마켓은 6월 28일, 9월 27일, 10월 25일 총 3차례 더 열릴 예정이며, 모두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넷째 주 토요일에 열린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농업인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농업 교류 플랫폼으로 이 마켓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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