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이 여는 도심 속 직거래 장터, 제천형 '영파머스마켓'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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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이 여는 도심 속 직거래 장터, 제천형 '영파머스마켓' 개장

-아열대 스마트농장 체험·버스킹 공연 등 함께 열려… 청년농업인 소통·판로 확대의 장 마련-

  • 승인 2025-06-03 09:05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농업과 문화가 만나는 공간 제천‘영파머스마켓’개장1
농업과 문화가 만나는 공간 제천'영파머스마켓'개장
제천시가 지역 청년농업인들과 함께 추진하는 직거래 장터 '영파머스마켓'이 지난 5월 31일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첫 개장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아열대 스마트농장 문화행사와 함께 열려 농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형 마켓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영파머스마켓은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로, 신선한 농산물 외에도 체험활동과 먹거리 부스가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코키아 심기, 화분 클리닉 등 농업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어린이를 위한 과학 놀이 체험까지 마련돼 현장은 하루 종일 활기를 띠었다.



문화공연도 마켓 분위기를 더했다. 제천 출신 청년 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며 농업기술센터를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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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과 문화가 만나는 공간 제천'영파머스마켓'개장
'영파머스마켓'은 단순한 농산물 판매를 넘어, 청년농업인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자신의 농장을 알리고,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농업인은 "제천에 정착해 농사를 짓고 있지만 항상 판로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마켓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만나 내 농장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 영파머스마켓은 6월 28일, 9월 27일, 10월 25일 총 3차례 더 열릴 예정이며, 모두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넷째 주 토요일에 열린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농업인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농업 교류 플랫폼으로 이 마켓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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