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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제공 |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일 투표소에 소중한 한 표 행사를 위한 발걸음 이어져. 많은 투표 행렬 사이 신분증을 챙겨 의기양양하게 투표소를 찾아온 한 시민. 그런데 선거사무원이 본인의 등재번호를 찾지 못해 난감… 투표하지 못하고 도착한 지 3분 만에 퇴장. 알고 보니 해당 시민이 투표소를 잘못 찾아왔던 것. 본투표는 주소지 기준으로 자동 배정된 투표소에서만 가능. 사무원이 일러준 투표소로 씁쓸히 발걸음을 옮기는 시민들 여럿 포착. 지정 투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와 우편으로 날아오는 선거 안내문에 명시돼 있어 투표 전 미리 확인하고 가는 게 좋다는 것이 선관위의 설명. 특히 등재번호를 미리 알고 가면 빠른 입장 가능
임병안·정바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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