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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관평동에 위치한 투표소.사진=김주혜 기자 |
3일 오전 11시께, 대전 유성구 관평동 투표소를 찾은 18살 김 모 군. 올해 생일이 지나며 유권자 자격을 처음 얻은 김 군은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
점심 먹기 전 잠깐 시간을 내 혼자 투표장을 찾은 김 군은 "공약은 부모님이랑 같이 보면서 고민했다"며 "내가 고른 한 표가 의미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첫 투표를 마친 김 군은 "이제 밥 먹고 학원 가야죠"라며 투표소를 떠나.
김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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