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화력발전소 노동자 사망 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

'중대재해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촉구' 논평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 조한기 위원장

6월 2일 오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한 명이 작업 중 사고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 조한기 위원장은 논평을 내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조한기 위원장은 이번 사고가 단순한 산업재해를 넘어, 여전히 반복되는 구조적 문제임을 지적하며, 특히 하청 노동자에 대한 안전 관리 미흡과 책임 회피 관행이 근본적으로 개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는 "이번 사고의 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 그리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을 가지고 행동할 것"과 "모든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사회, 생명이 존중받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산·태안=임붕순·김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