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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청렴소통과 배움으로 하나 된 청렴나눔 학습동아리 '청렴, 작은 실천이 큰 신뢰로' 활동 사진 |
서산교육지원청, 청렴 소통과 배움으로 하나 된 청렴 나눔 학습동아리 '청렴, 작은 실천이 큰 신뢰로'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 청렴나눔 학습동아리가 지난 4일 어울림실에서 제2차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활동에는 청렴 전문가를 초청해 실천 중심의 교육을 통한'생활 속 청렴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며,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지를 다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첨렴 교육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충청남도교육청 감사관 최현숙 강사가'청렴소통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공무원행동강령과 이해충돌방지법의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실제 사례를 통해 청렴 규정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실천되어야 하는지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2부는 진재봉 전 충청남도교육청 행정국장이'공직자 청렴'을 주제로 맞춤형 청렴 배움나눔 특강을 진행했다. 30여 년의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한 규정 해설을 넘어, 생생한 사례와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한 실천적 제언 등 청렴한 조직문화의 뿌리를 내리는 데 필요한 리더십, 태도, 실천에 대한 깊은 울림과 공감 등 심도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청렴동아리 회원들은"청렴이 단순한 규정 준수를 넘어, 조직의 신뢰와 직무 윤리의 핵심임을 다시금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학습과 실천을 통해 기관 내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청렴나눔 학습동아리는 실천 중심의 청렴 공감 배움 자리와 자율적인 청렴 실천 캠페인 등을 통해 공직사회의 신뢰 회복과 청렴 문화 정착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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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타이페이 해외 문화 체험 학생 해외문화탐방활동 기념 단체 사진 |
서산교육지원청, 타이페이에서 펼쳐진 뜻 깊은 해외 문화 체험 학생 해외문화탐방활동 성료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관내 중학생 대상 대만 타이페이 일원에서 해외문화탐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 활동은 우리고장 기업 한화토탈에너지스(주)와 서산시의 후원으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학생들에게 글로벌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국제적인 감각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24명의 학생과 6명의 인솔 교사가 참여하였다.
참가 학생들은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와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역사·문화 유적지 및 주요 기관을 방문하며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국립고궁박물원 견학을 통해 중국과 대만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고, 스린 야시장에서는 현지의 일상 문화와 음식을 체험하며 대만의 생활문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문화재를 실제로 보고 느끼는 체험을 하면서 우리 문화와 비교해보는 기회도 되었다"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해외문화탐방활동을 총괄기획하고 인솔한 서산교육지원청 이상무 체육인성건강과장은 "학생들이 직접 외국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타문화에 대한 열린 시각을 갖게 되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가 학생들에게 세계를 향한 시야를 넓히고, 창의적 사고와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미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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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2025년 흡연예방 및 금연 캠페인 단체 사진 |
서산교육지원청, '2025년 흡연예방 및 금연 캠페인 실시'
담배 없는 건강한 학교, 함께 만들어요!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5일 관내 성연초등학교에서 2025년 흡연예방 및 금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서산경찰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서산지구 등과 함께 이루어진 이번 캠페인은 아동기부터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시키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담배 없는 건강한 학교, 함께 만들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등교하는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홍보물품 배부, 현수막과 피켓 홍보 등을 활용하여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초등학생 시절의 예방교육은 평생 건강을 지키는 기초가 된다. 미래 세대인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흡연의 유혹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학생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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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공업고등학교 전경 |
서산공업고등학교,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 '쾌거'
지역 산업 맞춤 인재 양성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 마련
서산공업고등학교(교장 이경훈)가 교육부 주관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서산시와 지역 산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의 거점기관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협약형 특성화고 사업은 지방자치단체, 기업, 교육청, 그리고 다양한 유관기관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특성화고 교육과정을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춰 개편하고, 이를 통해 졸업생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주도형 프로그램이다.
서산시는 대한민국 3대 석유화학단지 중 하나인 대산석유화학단지를 보유한 대표적인 석유화학 중점 도시다. 특히, 대산석유화학산업단지는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스페셜티 화학산업으로의 체질 개선을 시도하며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오는 2027년 준공 예정인 '대산그린컴플렉스'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어 우량 석유화학 기업 유치를 통해 산업 전환의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산 공업고는 이러한 지역 산업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2026학년도부터 협약형 특성화고로 새롭게 문을 열고, 2029년에 첫 졸업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이는 대산그린컴플렉스 가동 시점과 연계되어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력을 적시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
학교는 서산시 내 53개 기업을 비롯해 지역 대학, 품질명장협회, 한국표준협회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역 특화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와의 유기적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총 90억 원의 대규모 투자(교육부 45억 원, 충남도교육청 40억 원, 서산시 5억 원)가 이루어진다. 전폭적인 투자를 통해 학생들은 서산공업고등학교에서 실제 산업 현장과 동일한 수준의 최첨단 환경에서 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며, 지역 특화 산업에 최적화된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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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석림중, 화재·지진 대응 자체 훈련 모습 |
서산석림중, 화재·지진 대응 자체 훈련 실시
서산석림중학교(교장 노원호)는 5일 오전 8시 55분부터 40분간 전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화재 및 지진 대응 생활안전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화재나 지진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함양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및 지진 발생 시 대피 요령 숙지 ▲교내 피난대피로 점검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실제 대피 중심의 체험형 훈련을 통해 학생들의 생활안전 의식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시청각 교육과 실제 대피 훈련이 병행되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으며, 서산석림중학교 운동장에서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훈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대피해 보니 비상 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더 잘 알게 되었다"며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원호 교장은 "재난 상황에서 큰 피해를 줄일 수 있었던 많은 사례가 평소 훈련과 정확한 안내 덕분 이었다"며 "이렇듯 가정과 학교에서도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대응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생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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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고, 행복한 진로 설계 위한 대학 연계 진로 체험 활동 단체 사진 |
서일고, 행복한 진로 설계 위한 대학 연계 진로 체험 실시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수종)는 6월 4일, 대학 생활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여 자기주도적인 진로 탐색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학업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꿈이룸 All In'이란 주제를 가지고 1, 2학년 학생 30명과 함께 서울대학교로 탐방을 떠났다.
이날 체험에서 학생들은 서울대학교 캠퍼스를 탐방하며 각 단과대학의 주요 건물과 학과 시설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울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에 재학 중인 서일고 출신 김제훈 선배와의 간담회가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경험이 되었다.
간담회 자리에서는 선배가 직접 자신의 대학 생활과 공부 방법, 진로 고민에 대한 경험을 나누었으며, 학생들은 자유롭게 질문을 던지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선배의 생생한 이야기 덕분에 대학 진학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을 그려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체험에 참여한 2학년 김다엘 학생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전공과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지니, 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큰 동기가 된 것 같아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사 이세용은 "학생들이 직접 현장에 가서 보고 느끼는 경험이 때론 가장 큰 공부가 될 수 있다고 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각자가 더 열심히 수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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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고, 다양한 전공 탐색을 위해 호서대학교 방문 사진 |
서일고, 다양한 전공 탐색을 위해 호서대학교 방문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수종)는 6월 5일, 다양한 전공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구체적인 진로 설계와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자 1, 2, 3학년 학생 85명을 대상으로 호서대학교에 가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참가 학생들은 체험 전 직업정보시스템을 통한 사전 조사를 실시했으며, 경영학과, 법·경찰·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 산업·심리학과, 영어영문학과로 나눠 전공 체험을 했다. 해당 전공의 교수와 재학생을 만나 전공에 대한 여러 얘기를 나눴으며,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실험, 실습, 팀 프로젝트 등 실질적인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한층 키워나가는 데 좋은 기회가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임효린 학생은 "심리학과에 대한 진로를 정했지만, 이를 체득해 볼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깊이 있는 탐색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지도교사 이세용은 "학생들이 전공과 진로에 대해 보다 현실적인 감각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대학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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