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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는 제4회 감포항 가자미 축제를 후원했다. /월성본부 제공 |
가자미 축제는 감포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지역 대표 축제로,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축제에는 허대영 월성본부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해 김석기 국회의원, 경주시장, 주민과 관광객 등 약 5천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는 가수 초청 공연(마이진, 강진 등), 가자미 맨손 체험, 가자미 즉석 경매, 행운권 추첨 행사 등 즐길거리로 가득했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무료 점심 제공을 통해 감포 대표 특산물을 알리기도 했다.
특히, 월성본부는 축제 현장에 계속운전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월성 2, 3, 4호기 계속운전의 필요성과 안전성을 주제로 다양한 주민 참여형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계속운전 관련 주민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OX퀴즈, 룰렛돌리기 이벤트, 리플렛 배포 등을 통해 정보를 전달했고, 룰렛돌리기 이벤트 경품으로 미역 등 지역특산품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감포읍 발전협의회는 '감포읍은 월성 2, 3 ,4호기 계속운전을 응원합니다.'라는 지지 문구의 응원 현수막, 응원스티커로 화답했고, 축제 참여자들에게 아이스크림, 커피, 팝콘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
허대영 대외협력처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축제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월성 2, 3, 4호기 계속운전에 대한 신뢰를 쌓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 했다.
경주=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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