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육아 궁금증, 카톡으로 물어보세요”...계룡시, ‘계룡맘 아가톡톡’ 운영

  • 충청
  • 계룡시

“임신·육아 궁금증, 카톡으로 물어보세요”...계룡시, ‘계룡맘 아가톡톡’ 운영

방문·전화 중심에서 ‘손안의 행정’으로 탈바꿈
1:1 상담부터 실시간 오픈채팅까지, 맞벌이 부부 편의 극대화

  • 승인 2026-04-25 23:44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사진2] ‘계룡맘 아가톡톡’ 카카오톡 채널
‘계룡맘 아가톡톡’ 카카오톡 채널.(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가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비대면 소통 강화에 나섰다. 시는 현대 양육자들의 생활 패턴에 최적화된 카카오톡 채널 ‘계룡맘 아가톡톡’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채널 개설은 기존의 방문 중심 행정 서비스에서 탈피해, 시민들이 가장 익숙한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겠다는 시의 적극 행정 의지가 반영됐다.

그동안 임신 및 출산 관련 지원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직접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유선 문의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 계룡 시민은 카카오톡 검색창에 ‘계룡맘 아가톡톡’을 검색해 친구로 추가하기만 하면 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임신·출산·양육 지원 정책 안내 ▲보건소 건강 및 교육 프로그램 일정 ▲시즌별 이벤트 및 맞춤형 건강 정보 등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시간적 여유가 없는 맞벌이 부부와 외출이 조심스러운 임산부를 배려해 ‘실시간 양방향 소통’에 방점을 찍었다.

시는 관련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여 정보의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계룡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채널 운영을 통해 모자보건사업 정보를 통합적으로 안내하고, 출산 친화적인 지역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비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보건소 건강정책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계룡=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교육행정 몰리고 시설직은 주춤…교육청 공채 경쟁률 '온도차'
  2.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3. 판사 낭독 착오로 ‘징역 8년→8개월’… 144억 전세사기범 항소심서 다시 징역 8년
  4.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5.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1. 대전시 ‘시장임기 일치조례’ 첫 적용 임박 논란 증폭
  2. aT-한국수출입은행, K-푸드 수출 확대 공조
  3. 아산시 어의정로 교차점 광장 준공
  4. 1조2천억 필수의료 특별회계 곧 시행…"우선순위 논의 시민협의체 필요"
  5. 생활고 이유 대전서 초등생 딸 살해하려 한 부부… 검찰 징역 12년 구형

헤드라인 뉴스


[다시 온통대전 성공조건은] 골목경제 구세주 vs 포퓰리즘

[다시 온통대전 성공조건은] 골목경제 구세주 vs 포퓰리즘

벼랑 끝에 몰린 골목경제를 구하기 위한 특효약인가. 아니면 현금성 지원에 의존한 포퓰리즘(populism)인가.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1호 공약 온통대전 2.0을 두고서 나오는 말이다. 민선 7기를 이끌었던 그는 당시 트레이드마크인 온통대전을 4년 만에 다시 꺼내들었다. 코로나19 시기 지역 소비를 견인했던 지역화폐로 대전 경제를 회생시키겠다는 것이다.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이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먼저 온통대전이 지역 내 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지역 경제 선순환을 견인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수백억 원 혈세..

민선9기 대전시 인수위 "파산 위기 대전시, 강력한 긴축재정 불가피"
민선9기 대전시 인수위 "파산 위기 대전시, 강력한 긴축재정 불가피"

박정현 민선 9기 대전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22일 "대전시 재정이 사실상 '파산'위기에 직면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옛 충남도청사에 마련된 인수위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8기 시정에 대한 업무보고 검토 결과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인수위는 대전시 재정을 사실상 '부도' 및 '파산'으로 진단했다. 박 위원장은 "세입이 감소하는 악조건에서도 무리한 사업들을 강행해 지방채를 급증시켰고, 2022년 말 약 1조원이었던 채무는 2025년 말 1조 580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면서 "계획..

7월 충청권 2700여 세대 집들이…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1754세대
7월 충청권 2700여 세대 집들이…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1754세대

하반기가 시작되는 7월 충청권에서는 2700여 세대가 집들이에 나설 전망이다. 22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7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4106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1만3505세대) 대비 4.5% 증가한 규모로, 올해 월평균 입주 물량(1만 4913세대)과 유사한 수준이다. 충청권에선 2705세대가 입주한다. 이는 전국 입주 물량 중 19.1%에 해당한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1754세대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유성구 용계동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가 입주를 시작하는데, 이는 지방 입주 물량 중 가장 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 민선 9기 대전시장직 인수위 기자회견 민선 9기 대전시장직 인수위 기자회견

  •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