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어린이보호구역 대폭 정비…‘교통사고 제로(Zero) 도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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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어린이보호구역 대폭 정비…‘교통사고 제로(Zero) 도시’ 박차

신도초 등 7개소 시설 개선 완료
엄사초 등 추가 7개소 연내 착공 예정

  • 승인 2026-04-25 23:50
  • 수정 2026-04-26 00:01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사진3] 어린이보호구역 7개소 개선 완료
계룡시는 지난 22일, 관내 신도초등학교를 포함한 어린이보호구역 7개소의 시설 개선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개선사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계룡시는 지난 22일, 관내 신도초등학교를 포함한 어린이보호구역 7개소의 시설 개선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은 지난 2025년 실시된 ‘어린이보호구역 실태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한 결과물이다. 시는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투입해 교통안전의 핵심 요소인 시인성(물체가 눈에 띄는 정도) 확보에 집중했다.

계룡시는 하반기 2단계 사업에 속도를 낸다. 현재 시는 엄사초등학교 등 추가 7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다.

2차 사업에도 총 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착공해 금년 내 모든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연내 사업이 완료되면 계룡시 관내 주요 통학로의 안전 수준이 한 단계 더 격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계룡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은 우리 아이들의 생명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추진하고 있다”며, “시설 정비와 더불어 운전자들의 성숙한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행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계룡시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실태 조사를 통해 교통 취약 지역을 발굴하고, 스마트 안전 시스템 도입 등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해 ‘아이 키우기 좋은 안전 도시’ 이미지를 굳건히 할 방침이다.


계룡=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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