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공주옥룡1 주거행복지원센터, '우리동네 복지상담소' 성료

  • 전국
  • 공주시

주택관리공단 공주옥룡1 주거행복지원센터, '우리동네 복지상담소' 성료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

  • 승인 2025-06-09 18:38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주공
주택관리공단 공주옥룡1주거행복지원센터(센터장 한유림)는 지난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공주옥룡1 야외무대에서 입주민과 지역주민을 위한 관리공단 복지서비스 연계사업 행사인 '우리동네 복지상담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입주민과 지역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 정보를 전달하고,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기관들이 협력하여 아파트 단지로 찾아오는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택관리공단 대전충남지사 주거복지전문인력지원센터 ▲공주시 옥룡동행정복지센터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공주시 치매안심센터 ▲국립공주병원 ▲공주의료원 ▲대산한의원 ▲금강종합사회복지관 ▲공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의료기점검센터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해 주거복지상담, 정신건강 상담, 치매선별검사, 의료지원, 한방 건강상담, 복지자원 연계, 장애인 복지상담, 보장구 점검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를 찾은 한 입주민은 "평소 다양한 복지 기관을 일일이 방문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한자리에서 필요한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택관리공단 공주옥룡1주거행복지원센터장(한유림)은 "주민들의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복지기관과 협력해 복지상담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포용적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우리동네 복지상담소' 행사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한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서 세종 넘어가는 구즉세종로 교통사고…사고 수습 차량 우회를
  2. 대전교육청 도박 '예방'뿐 아니라 '치유' 지원도… 교육위 조례 개정안 의결
  3. 한국·일본에서 부석사 불상 각각 복제중…청동불상 기술 견줄 시험대
  4. [유통소식] 대전 백화점 빅3, 가을 맞이 마케팅으로 '분주'
  5. 전 장관, '해수부 이전' 불가피성 강조...여전한 우려 지점은
  1. [사이언스칼럼] AI시대에 한의학의 방향
  2. 충청권 13일 새벽 폭우·강풍 예고…최고 120㎜ '침수 주의를'
  3. 화재피해 복구 ‘한마음 한뜻으로’
  4.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시청하는 시민들
  5. [꿈을JOB다! 내일을 JOB다!] 중3 때 진로 정하고 입학, 대기업·공무원 합격

헤드라인 뉴스


부석사불상, 한·일서 복제중… 청동불상 기술 견줄 시험대

부석사불상, 한·일서 복제중… 청동불상 기술 견줄 시험대

일본 대마도에 돌려준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이 일본 현지에서 그리고 국내에서 각각 동일한 모양의 불상을 제작하는 복제에 돌입했다. 일본 측은 대마도박물관에 보관 중인 불상을 관음사로 모셔 신자가 친견할 수 있도록 복제 과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도에서는 상처 없는 약탈 이전의 온전한 불상을 제작하는 중으로 1330년 고려시대 불상을 원형에 가깝게 누가 만들 수 있느냐 견주는 시험이 시작됐다. 11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2025년 5월 일본 관음사에 돌려준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은 쓰시마(대마도)박물관에 보관 중이다...

도심 온천관광 랜드마크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첫 삽
도심 온천관광 랜드마크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첫 삽

대전 도심 속 온천관광 랜드마크인 '유성온천 문화체험관'이 첫 삽을 뜬다. 11일 유성구에 따르면 유성온천 문화공원 두드림공연장 일원(봉명동 574-5번지)에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건립 공사를 오는 15일 착공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온천지구 관광 거점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된 이후 추진됐으며, 온천 관광 활성화와 지역 대표 축제인 '온천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유성온천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험관은 국비 60억 원을 포함한 총 198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

국회 세종의사당 연결하는 `신설 교량` 입지 확정… 2032년 개통
국회 세종의사당 연결하는 '신설 교량' 입지 확정… 2032년 개통

국회 세종의사당과 금강 남측 생활권을 잇는 '금강 횡단 교량'이 2032년 수목원로~국토연구원 앞쪽 도로 방향으로 연결된다. 김효정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9월 11일 오전 10시 e브리핑 방식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금강 횡단 교량 추가 신설은 2033년 국회 세종의사당 완공 시점에 맞춰 원활한 교통 소통의 필수 인프라로 꼽혔다. 국책연구단지 앞 햇무리교를 사이에 두고 이응다리 쪽이냐, 반곡·집현동 방향에 두느냐를 놓고 여러 검토가 이뤄졌다. 햇무리교와 금남교는 현재도 출퇴근 시간대 지·정체 현상을 마주하고 있다. 행복청은 이날 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내 아이는 내가 지킨다’ ‘내 아이는 내가 지킨다’

  • 화재피해 복구 ‘한마음 한뜻으로’ 화재피해 복구 ‘한마음 한뜻으로’

  •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시청하는 시민들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시청하는 시민들

  • 옷가게도 가을 준비 완료 옷가게도 가을 준비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