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지역에너지혁신연구센터 선정

  • 충청
  • 공주시

국립공주대, 지역에너지혁신연구센터 선정

AI 기반 비송전 대안(NWA) 통합운영·설비진단 융합기술 연구… 2032년까지 31억 투입

  • 승인 2026-05-09 16:27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최동희-김선혁-권구영-교수
(사진=국립공주대학교 제공)


국립공주대학교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지역에너지혁신연구센터'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대학은 이를 통해 'AI 기반 비송전 대안(Non Wire Alternative·NWA) 통합운영 및 설비진단 융합기술 지역에너지혁신센터'를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오는 2032년까지 7년간 총 31억1000만원 규모로 추진된다.

센터는 전기공학전공 최동희 교수를 연구책임자로, 김선혁 교수와 스마트정보기술공학과 권구영 교수를 공동연구원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연구진은 특화연구실을 기반으로 지역 전력 유관 기업들과 산학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산업과 연계한 AI 기반 비송전 대안(NWA)을 적용해 전력망 강건성(Stability), 유연자원 운영(Flexibility), 자산 신뢰성(Reliability)을 통합적으로 이해·활용할 수 있는 지능형 전력망 분석·운영 전문인력 양성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센터는 비송전 대안을 고려한 전력망 운영, ESS 운영 및 진단, 케이블 진단 등을 핵심 분야로 삼아 AI 기반 해석·진단 기술을 접목한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또한 기업 수요 기반 산학 프로젝트를 통해 현장 중심의 고급 연구개발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최동희 교수는 "AI 기반 비송전 대안(NWA) 연구와 산학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석탄화력 폐지와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계통 관성 저하 문제에 대응하고, 첨단 제조기업들의 RE100 달성과 환경 규제 대응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며 "충남의 에너지 전환과 국가 탄소중립 실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청주시 외평~북이 등 2개 도로 노선, 제6차 국도·국지도 예타 대상 선정
  2. 대전 미분양 1년 새 23% 증가… 중구 미분양 대폭 증가
  3. 포항 해수욕장 제사 반대 10만 서명운동 본격화
  4. [주말사건사고] 폐차장 화재부터 공장 폭발까지...대전·충남 사고 잇따라
  5. 한국마사회 글로벌 심판 영입… 서울경마 신뢰 높인다
  1. 충청 명운 가른다…정기국회 현안입법 예산 초당적 협력 시급
  2. 보완수사 기한 줄이고 절차 강화… 경찰 수사 완결성 시험대
  3.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의료현장에 AI·데이터 더한다… 건양대가 여는 '데이터 의학'
  4. 국세청, 태국에 세정 선진 경험 전수… 글로벌 최저 한세 협력
  5. 지방 국립대 등록금 전액 지원…지역 사립대 '직격탄' 우려

헤드라인 뉴스


`행정수도 완성` 결실의 문턱으로… 공동선언의 물결

'행정수도 완성' 결실의 문턱으로… 공동선언의 물결

"2004년 행정수도 위헌 판결과 2010년 MB 정부의 수정안 파동은 더 이상 없다." 거스를 수 없는 도도한 역사적 흐름인 '행정수도 완성'이 올 가을 결실의 문턱에 들어서고 있다. 허허벌판이던 행정중심복합도시는 지난 22년간 44개 중앙행정기관 이전 동력을 토대로 행정수도 면모를 갖춰왔고, 이제 마지막 퍼즐인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안' 통과를 목전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대통령 집무실(2029년)과 국회 세종의사당(2033년) 이전도 법률에 의해 뒷받침되며, 국가균형성장 가치를 대세로 전환하고 있다.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을..

송자대전판이 돌아왔다... 국외 반출 대전 문화유산 첫 환수 첫 사례
송자대전판이 돌아왔다... 국외 반출 대전 문화유산 첫 환수 첫 사례

국외로 반출됐던 대전 문화유산이 처음으로 환수돼 화제다. 대전시는 미국인 소장자로부터 기증받은 '송자대전판' 1점을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미국사무소(워싱턴 D.C.)를 통해 인수했다고 8월 31일 밝혔다. 송자대전판은 조선 후기 유학자 우암 송시열(1607~1689)의 글을 모은 문집 '송자대전'을 인쇄하기 위해 만든 목판이다. 18세기에 판각된 송자대전판은 1907년 일본군에 의해 소실됐고, 1926년 대전 남간정사에서 복각됐다. 이 가운데 4484점이 현재 우암사적공원 장판각에 보관돼 있으며, 대전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돼 관리되..

박수현 충남지사, "지천댐 추진 주민 설득 부족…피해 지원책은 다시 검토"
박수현 충남지사, "지천댐 추진 주민 설득 부족…피해 지원책은 다시 검토"

정부가 청양·부여 지역 지천댐 건설 추진을 최종 결정한 데 대해 박수현 충남지사가 "정부의 결정은 존중한다"면서도 주민 설득과 설명 과정이 미흡했던 점에 깊은 아쉬움을 표했다. 다만, 박 지사는 지천댐 건설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파격적이고 실질적인 국가적 지원을 강력히 요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지사는 3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7일 정부가 발표한 '청양·부여 지천댐 건설 추진 결정'과 관련한 충남도의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앞서 공론화위원회의 결정을 100% 수용하겠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물폭탄에 잠긴 교량 차지한 오리 물폭탄에 잠긴 교량 차지한 오리

  • ‘두 달째 파행하고 있는 대덕구의회 규탄한다’ ‘두 달째 파행하고 있는 대덕구의회 규탄한다’

  • 제17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자부 8강 제17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자부 8강

  • 제17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3~4학년부 4강전 제17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3~4학년부 4강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