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리아 단양지회, 지역 고등학생에 장학금 전달

-한국호텔관광고 김사랑 학생 선정… 지역사회 따뜻한 응원 이어져-

[사]아이코리아 단양지회,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에 장학금 전달

(사)아이코리아 단양지회(지회장 김미자)는 6월 9일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교장 김진수)를 방문해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아이코리아는 단양지역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학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2학년 김사랑 학생이 장학생으로 뽑혀 장학금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한빛도요찻집 회원 이선영 씨가 동참해, 학생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반상기 세트를 함께 후원해 의미를 더했다.

아이코리아는 1981년에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경제적 지원과 더불어 정서적 격려를 제공하고 있다. 단양지회 역시 지역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응원하며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미자 지회장은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