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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현대시멘트 임직원, 영월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전달 |
이번 기부는 지역에 뿌리를 둔 기업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실천한 사례로, 전·현직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월을 생활 터전이자 마음의 고향으로 여기는 구성원들의 정성이 더해져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이 됐다.
영월군 관계자는 "기업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지역을 위해 나눔에 참여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은 물론,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된 기부금은 영월군의 농촌 활성화, 농축산물 경쟁력 강화, 복지 서비스 확대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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