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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가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제천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2025 제천 원도심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제천원도심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는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제천 원도심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지역대표 수제맥주 브랜드인 제천맥주가 참가해 직접 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종류의 수제맥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싱어게인3' 출신 가수 아샤트리의 무대 공연, 지역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공연, 먹거리장터,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 등이 더해져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축제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제천중앙시장, 내토전통시장, 동문전통시장 등 시장 상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에서는 수제맥주와 잘 어울리는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사업단 관계자는 “초여름 밤, 시원한 수제맥주 한 잔과 함께 음악과 먹거리가 어우러진 특별한 제천 원도심의 야경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지역경제와 상권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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