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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넥스트로컬 현장간담회 개최 |
간담회는 창업팀이 지역 자원과 네트워크를 조사하고, 아이디어 실현 가능성을 점검하는 자리로, 영월 참여팀 5개 팀 8명과 지역 커뮤니티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6기 참여팀인 '무형서재'의 이창신 대표가 진행을 맡아 소통을 도왔다.
참여팀은 ▲밭소리(퍼머컬처 기반 웰니스 공간) ▲슬레잇홈(사과 활용 바디워시) ▲아이노브(포도 성분 기능성 세럼) ▲위커밋(노쇼 할인 플랫폼) ▲페링(스마트 관광 서비스)으로, 영월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제안했다.
멘토로 참여한 '위로약방'과 '공공화실'은 지역에 정착한 청년 창업 사례로, 생생한 경험과 조언을 전했다.
영월군은 2019년부터 넥스트로컬 사업에 참여해 현재까지 총 54개 팀이 영월과 인연을 맺었다. 한은숙 일자리청년과장은 "이번 간담회가 청년들의 창업 구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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