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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옹달샘사업은 기후위기 시대에 시민들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도시 내 환경을 생각하는 시민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도시만들기를 목표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 탄소중립도민추진단 및 지역 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남양주 옹달샘 1호점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시민 누구나 개인컵이나 텀블러 가지고 옹달샘에 가면 쉽고 편하게 물 한 컵을 마실 수 있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의 1기업-1단체 네트워크 지원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남양주 관내 예성아름터와 생생아쿠아가 함께 하고 있다.
공공공랩 양진희 대표는 "남양주 옹달샘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환경인식이 개선되고, 탈플라스틱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캠페인과 교육 등을 통해 탄소중립활동을 펼치는 시민추진단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 옹달샘 사업은 올해 150개 사업장 참여를 목표로, 커뮤니티맵 매핑, 플로깅, 포럼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양주=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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