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테마형 축제 ‘새싹도담’ 경험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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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테마형 축제 ‘새싹도담’ 경험 체험

-일상 속 공간 도담소! 경기도, 14일 ‘새싹도담’으로 주말 축제 시작
-키즈플리마켓·친환경 체험·책방 등 가족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 승인 2025-06-12 15:52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경기도, 테마형 축제 ‘새싹도담’ 행사포스터
테마형 축제 '새싹도담' 행사 포스터.
경기도가 12일 테마형 축제를 '새싹도담'을 열어 경험을 체험한다고 밝혔다.

도는 14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도담소에서 도민 참여형 문화 행사 '주말N도담'의 첫 시작인 '새싹도담'을 연다.

'주말N도담'은 도민과 함께 사계절을 나누는 문화축제로, 계절별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분기마다 선보인다. 연중 첫 행사인 '새싹도담'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새싹 마켓(키즈플리마켓) ▲친환경 새싹 놀이터 ▲새싹 책방 등이다. '새싹 마켓'에는 다문화가족과 장애아동 가정을 비롯해 도민 자녀로 구성된 셀러 20팀이 직접 참가한다. 참가 어린이는 물품을 직접 준비하고 판매하면서 경제활동과 사회적 소통을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책 읽어주는 할머니와의 만남 ▲자녀 독서습관 강연 ▲폐목재를 활용한 친환경 놀이터 ▲꿈을 주제로 한 벽화 그리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운영된다.

주말N도담은 새싹도담에 이어 춤, 노래자랑, 명상·요가 등 계절별 테마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연중 운영된다.

김상수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도담소는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일상 속 공간"이라며 "이번 행사가 문화 활동을 접하기 어려웠던 어린이들에게도 즐겁고 의미 있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기회소득 예술인이 참여하는 버블 아트와 마술 공연도 진행돼 행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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