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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인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오늘이 가장 젊은날 행사 단체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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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인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오늘이 가장 젊은날 행사 진행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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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인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오늘이 가장 젊은날 행사 진행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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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인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오늘이 가장 젊은날 행사 진행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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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인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오늘이 가장 젊은날 행사 진행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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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인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오늘이 가장 젊은날 행사 진행 사진 |
서산시 인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한일 인지면장, 민간위원장 유병상)는 22일 거동불편 어르신과 협의체 위원이 함께하는 특화사업 '소풍, 오늘이 가장 젊은 날' 행사를 추친했다.
2023년 '가을 정원 나들이'에 이어 3년째 이어지는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고 가족과 왕래가 적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자연의 정취를 느끼고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돕고자 기획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연합모금으로 추진됐다.
소풍은 이동이 용이하고 자연과 가까운 환경을 갖춘 초록나무가족농원(인지면 성리 605)에서 진행됐으며, 어르신 15명과 협의체 위원, 자원봉사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초록나무가족농원 윤경숙 대표의 안내로 감자빵 만들기, 식물 합식 활동, 비빔밥 만들기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직접 반죽해 감자빵을 굽고, 자신만의 화분을 꾸미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건강한 식재료로 직접 만든 비빔밥과 농원에서 준비한 눈꽃요거트 등 정성 가득한 식사도 함께 즐겼다.
이번 소풍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바람도 쐬고 사람들과 어울리며 맛있는 음식도 먹으니 정말 행복한 하루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서산시 인지면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환한 모습을 스냅사진으로 촬영했으며, 해당 사진은 액자로 제작해 개별 전달할 예정이다.
유병상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과 함께한 시간이 짧았지만 깊은 감동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상에 작은 기쁨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한일 서산시 인지면장은 "이번 소풍이 어르신들에게 신체적, 정신적으로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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