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사회복무요원 대상 ‘소양교육·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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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사회복무요원 대상 ‘소양교육·표창’ 수여

-모범 사회복무요원 25명 시장 표창

  • 승인 2025-06-15 11:09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안양시, 사회복무요원 대상 소양교육
최대호 안양시장이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2분기 사회복무요원 표창'을 기념하고 있다.
안양시가 15일 사회복무요원 대상 소양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2분기 사회복무요원 표창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의 성실한 복무를 격려하고 소집해제 후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3일 안양시청, 양구청, 사업소, 행정복지센터, 관내 복지시설 등에서 시민의 안전과 편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39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가운데 모범 사회복무요원 25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복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요원들을 격려했다.

최 시장은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사회복무요원들이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주신 덕분에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역할에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양교육에는 법무부 청주보호관찰소의 안병헌 무도실무관을 초빙해 실제 범죄사례를 바탕으로 한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한 인식 제고와 복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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