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다문화] 코란섬(Koh Lan), 태국의 숨겨진 낙원으로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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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다문화] 코란섬(Koh Lan), 태국의 숨겨진 낙원으로 떠나자

파타야에서 단 7km, 쉽게 접근 가능한 천혜의 섬

  • 승인 2025-07-20 13:38
  • 신문게재 2024-12-08 24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태국의 숨겨진 보석, 코란섬이 파타야 인근에서 여행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 섬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과 맑고 깨끗한 바다로 유명하며, 파타야에서 약 7킬로미터 떨어져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코란섬은 파타야의 램발리하이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쉽게 갈 수 있으며, 일반 여객선으로는 약 30~40분, 스피드보트로는 약 15~20분이 소요된다.

코란섬에는 사원, 학교, 병원, 지역 주민들의 주거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호텔과 카페가 있어 여행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특히 카페에서는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섬 전체가 하나의 작은 도시처럼 잘 정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편리함을 느낄 수 있다.

섬의 주요 해변으로는 누알 비치와 사마에 비치가 있으며, 이곳의 맑은 바닷물과 조용한 분위기는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누알 비치에서는 아름다운 풍경 속에 설치된 그네에서 사진을 찍으려는 관광객들이 줄을 서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또한, 파나약 전망대는 일몰 촬영 명소로 손꼽히며, 멋진 바다 풍경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코란섬에서는 오토바이를 빌려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으며, 오토바이를 운전할 수 없는 사람들은 골프카트를 대여하거나 운전사가 있는 차량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하고, 섬에 숙소가 잘 마련되어 있어 1박 이상 머물며 여유롭게 즐길 수도 있다.



태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코란섬을 방문 리스트에 추가해보자.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코란섬은 태국의 다른 유명 관광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것이다.
명예기자 미나(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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