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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전반부에서는 화훼 디자인 제작 및 관리법, 원리와 이론을 배우고, 후반부에서는 다양한 화훼를 장식하는 실무적인 기법을 익혀 작품을 제작하는 실습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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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신 결혼이주여성 A씨는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 전문용어나 지식습득에 어려움도 느꼈지만 꽃에 둘러싸여 작업을 하는 것이 신선하고 즐겁다. 자격증을 따겠다는 목표를 향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가족센터 우정민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취업을 위한 전문성을 갖추고 자신감을 얻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들이 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이들의 삶이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가족센터에서는 이 외에도 한식조리기능사, 아동요리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 등 결혼이주여성들의 사회적 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문의 : 041-548-9779(내선 2)
아베아사미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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