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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여성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구성된 우리만나요! 자조모임은 나라별, 테마별, 통합 자조모임과 대표자 자조모임으로 나뉘어져 있다.
다양한 자조모임 중 나라별 자조모임은 중앙아시아, 베트남, 일본, 중국, 캄보디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몽골 출신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나라별 대표자가 직접 구성원들과 논의를 통해 자조모임을 준비하고 센터는 이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열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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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민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이 자조모임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공감과 나눔을 실천하고 다문화가족 간 네트워크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다문화 여성들이 자조모임을 통해 한국 사회에 적응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성장하는 모습은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 이러한 노력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의 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동희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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