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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회기에서는 한글 프로그램 교육에 앞서, 한글 자판에 익숙하지 않은 참여자들을 위해 한컴 타자 연습을 실시해 기본적인 컴퓨터 활용 능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한글 프로그램을 활용해 배부된 교재의 지문을 그대로 작성하는 실습을 통해 특수 문자 입력법을 익혔으며, 한국의 역사 속 인물 이름과 다양한 사자성어를 한자로 변환하는 연습도 함께 진행됐다. 이러한 실습은 결혼이민자들이 문서작성 능력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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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서 자신감을 갖고 다양한 일자리에 도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수료 후에는 취업 연계 및 사후관리 등 다양한 지원도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가족센터 041) 953-3808 문의하면 된다
조몬티타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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