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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충청남도경찰청 김상 경감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한국 생활에서 결혼이민여성들의 사회 전반에 걸친 안전과 관련된 위험 상황 (사기, 폭력, 위험 상황, 교통법규 위반 등)을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김상 경감은 실제 사례를 통해 범죄 예방과 신고 방법, 안전한 생활 수칙 등을 안내하고, 참석자들이 직접 질문하며 실질적인 대처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결혼이민여성들은 "일상생활에서 궁금했던 법적 절차와 대처 요령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실용적인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이 더욱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한국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엘사 (핀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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