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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진주신문배 전국 풋살대회'개최<제공=진주시> |
진주신문이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 진주시풋살협회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38개 팀 500여 명의 풋살 동호인이 참가했다.
풋살 동호인의 화합과 체력증진, 진주시 풋살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예선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로 구성되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 결과에 따라 남자와 여자를 나누어 트로피와 시상금이 주어졌다.
개회식에서는 풋살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다양한 시상이 이뤄졌다.
진주시풋살협회 신민규 심판위원장이 진주시장 감사패를 받았고 정연우 이사가 진주시체육회장 공로패를 수상했다.
진주시체육회 손영진 부회장과 정현대 사무국장은 진주신문 감사패를 받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풋살 종목의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전국풋살대회를 열고 있는 진주신문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동호인 간에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도 덧붙였다.
9년 연속 대회 개최로 진주신문배 풋살대회는 이제 전국적인 풋살 축제로 자리잡았다.
지역 언론사가 주도하는 생활체육 활성화 모델로도 주목받고 있다.
전국에서 모인 500명의 함성이 모덕체육공원을 가득 채웠다.
진주가 대한민국 풋살의 메카로 성장하는 순간이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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