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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숭실사이버대학교 캠퍼스 전경 (숭실사이버대 제공) |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 통일연구원과 총학생회가 오는 7월 12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위치한 대전오정교회에서 ‘대전•충청지역 학생 화합의 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 친교의 시간과 2부 한국 피스메이커 대표인 여삼열 목사의 ‘행복한 가정 특강: 부부 및 부모와 자녀 갈등 해소’ 주제 특강을 포함해 총 2부에 걸쳐 진행될 예정되며, 대전 충청지역 재학생 및 동문과 인근 지역 재학생 및 동문들이라면 누구나 신청하고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화합의 개념을 넘어 비교과 프로그램과 연계해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있는 비교과 활동 일환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3점의 마일리지가 제공된다. 숭실사이버대가 운영 중인 비교과 활동이란 재학기간 중 정규 교육과정 이외의 학생의 자기계발 노력을 지원하고 지도하는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공별 실험실습 및 자격증 취득, 외국어 교육, 취업 프로그램, 진로 프로그램, 해외 탐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는 학생들의 비교과 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별도의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누적 마일리지 높은 상위자에게는 최대 50만원의 포상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학교 홈페이지 접속 후, 포털 페이지 내 비교과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총학생회와 함께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숭실사이버통일연구원은 기독교 대학으로써 정체성 확립 및 진리와 봉사의 건학이념을 실현하고, 평양 숭실의 역사적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사회통합을 모색할 수 있는 통일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숭실사이버통일연구원 정병욱 원장은 “이번 ‘대전•충청지역 학생 화합의 장’ 행사는 대전•충청지역 재학생 및 동문들을 대상으로 애교심을 고취하고, 지역 내 숭실사이버대 구성원들의 화합과 기독교대학으로서 교회와 지역을 섬기고 소통하려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비교과 활동에 따른 마일리지도 별도 제공되는 행사인 만큼 재학생, 동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지역의 그리스도인들의 참여도 환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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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사이버대는 지난 1997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이버대학으로,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교육이념 ‘진리’와 ‘봉사’를 실천하며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분야별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올해 설립 28주년을 맞아 ‘창학 100년을 향한 비전’ 아래 대학 특성화 체계 구축 및 수요자 중심의 교육 혁신, 맞춤형 학생지원 확대, 글로컬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경영시스템 실현 등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사업을 추진하며 최적의 교육환경 제공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는 6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4개 학부 총 26개 학과에 대한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으로, 입학 전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학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입학상담 대표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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