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대표선수단’ 참가

  • 전국
  • 수도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대표선수단’ 참가

  • 승인 2025-06-18 16:46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경기도장애인육회, 배드민턴(휠체어통합 4인조)
금메달을 차지한 배드민턴(휠체어통합 4인조)경기 모습. (사진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8일 제4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에 대표선수단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13~15일까지 3일간 강원특별차지도 홍천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총 참가인원은 1441명(선수 1097, 임원 및 보호자 등 344)으로, 경기도 선수단은 총 140명이이 참가(종목별 선수단 130, 본부임원 10)했다.

경기는 당구, 배드민턴, 볼링, 수영, 조정, 좌식배구, 탁구, 파크골프, 휠체어농구, 휠체어럭비, 낚시, 파라트라이애슬론 12개 종목으로 경기도는 탁구, 휠체어농구, 낚시등 8개 종목에 참가했다.



한편, 경기도 선수단의 종목별 메달 획득 현황은 금메달(8개) ▲배드민턴 휠체어통합 남자 4인조 (강진용, 이장우, 윤종욱, 주영철) ▲조정 여자 500m 개인전(지적) 김태현 ▲조정 여500m 개인전(시각) 최인미 ▲조정 여자 500m 개인전(비장애) 김민희 ▲조정 여자 500m 어울림 단 (시각, 비장애) 최인미, 김민희 ▲조정 남자 500m 어울림 단체(지적, 비장애) 김진혁, 박범열 ▲좌식배구 어울림 좌식배구 여(강영옥, 한문숙, 하삼숙, 김양희, 허춘자, 최옥순, 소현정, 박정미, 김미경) ▲휠체어럭비 어울림부 (인철수, 김동환, 양지석, 송인수, 복지숙, 김시현, 박지강, 박길은, 오성훈, 이한근, 최정남, 정가희)

은메달(7개) ▲배드민턴 휠체어통합 남자복식(강진용, 이장우) ▲배드민턴 IDD통합 남자복식 (임충호, 정지훈) ▲배드민턴 IDD통합 혼합복식 (조상길, 오난숙) ▲수영 장애인(지적) 개인전 자유형25M 박하솜 ▲조정 여자 500m 개인전(지적) 조소현 ▲조정 여자 500m 어울림 단체(지적, 비장애) 조소현, 권예지 ▲파크골프 장애인여자 A그룹 강양순

동메달(7개) ▲배드민턴 휠체어통합 남자복식 (윤종욱, 주영철) ▲배드민턴 IDD통합 남자복식 (김세준, 김범구) ▲배드민턴 IDD통합 남자복식 (홍순재, 김한솔) ▲배드민턴 IDD통합 혼합복식 (강창훈, 이제린) ▲볼링 4인조 (김동연, 김영창, 변인근, 강미옥) ▲수영 장애인(지적) 개인전 자유형25M 진수연 ▲조정 남자 500m 어울림 단체(시각, 비장애) 추규상, 장영훈 선수가 차지했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내방] 구연희 세종시교육청 부교육감
  2.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2026년 장애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접수 시작
  3. ‘사랑 가득한 김장 나눠요’
  4. 재난위기가정 새출발… 희망브리지 전남 고흥에 첫 '세이프티하우스' 완공
  5. 수능 앞 간절한 기도
  1. [한 장, 두 장 그리고 성장] 책을 읽으며 사람을 잇고 미래를 열다
  2. 고물가에 대전권 대학 학식 가격도 인상 움직임…학생 식비부담 커질라
  3. 대전 2026학년도 수능 응시자 1만 6131명… 교육청 "수험생 유의사항 필독해야"
  4. "일본 전쟁유적에서 평화 찾아야죠" 대전 취재 나선 마이니치 기자
  5. 충남 청년농 전용 '임대형 스마트팜' 첫 오픈… "돈 되는 농업·농촌으로 구조 바꿀 것"

헤드라인 뉴스


"일본 전쟁유적에서 평화 찾아야죠" 대전 취재 나선 마이니치 기자

"일본 전쟁유적에서 평화 찾아야죠" 대전 취재 나선 마이니치 기자

"일본에서도 태평양전쟁을 겪은 세대가 저물고 있습니다. 80년이 지났고, 전쟁의 참상과 평화를 교육할 수 있는 수단은 이제 전쟁유적뿐이죠. 그래서 보문산 지하호가 일본군 총사령부의 것이었는지 규명하는 게 중요합니다."일본 마이니치 신문의 후쿠오카 시즈야(48) 서울지국장은 5일 대전 중구 보문산에 있는 동굴형 수족관 대전아쿠아리움을 찾아왔다. 그가 이곳을 방문한 것은 올해만 벌써 두 번째로 일제강점기 태평양전쟁의 종결을 앞두고 용산에 있던 일본군 총사령부를 대전에 있는 공원으로 옮길 수 있도록 지하호를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그..

학생·학부모 10명 중 8명 "고교학점제 폐지 또는 축소해야"… 만족도 25% 미만
학생·학부모 10명 중 8명 "고교학점제 폐지 또는 축소해야"… 만족도 25% 미만

올해 고1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고교학점제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도 시행 첫 학기를 경험한 응답자 중 10명 중 8명 이상이 '제도를 폐지하거나 축소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학생들은 진로 탐색보다 대학입시 유불리를 기준으로 과목을 선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종로학원은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고1 학생과 학부모 47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5.5%가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6일 밝혔다. 반면 '만족한다'는 응답은 4.3%, '매우 만족한다'는..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 한달만에 관광명소 급부상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 한달만에 관광명소 급부상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이 개장 한 달여 만에 누적 방문객 22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갑천생태호수공원은 9월 말 임시 개장 이후 하루 평균 7000명, 주말에는 최대 2만 명까지 방문하는 추세다. 전체 방문객 중 약 70%가 가족·연인 단위 방문객으로, 주말 나들이, 산책과 사진 촬영, 야간경관 감상의 목적으로 공원을 찾았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10일간 12만 명이 방문해 주차장 만차와 진입로 혼잡이 이어졌으며, 연휴 마지막 날에는 1km 이상 차량 정체가 발생할 정도로 시민들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민의힘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 국민의힘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

  • ‘야생동물 주의해 주세요’ ‘야생동물 주의해 주세요’

  • 모습 드러낸 대전 ‘힐링쉼터 시민애뜰’ 모습 드러낸 대전 ‘힐링쉼터 시민애뜰’

  • 돌아온 산불조심기간 돌아온 산불조심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