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광교, 여름 미식 축제 '고메이 웨이 페스타' 실시

  • 전국
  • 수도권

갤러리아 광교, 여름 미식 축제 '고메이 웨이 페스타' 실시

-19일부터 7월 6일까지 F&B 테마 페스티벌 진행

  • 승인 2025-06-18 16:48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갤러리아 F&B 페스티벌 ‘고메이 웨이 페스타
갤러리아 F&B 페스티벌 '고메이 웨이 페스타(GOURMET WAY FESTA)' 메인 포스터 이미지.
갤러리아백화점(갤러리아 광교)이 18일 여름 미식 축제인 '고메이 웨이 페스타(GOURMET WAYFESTA)'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갤러리아 광교는 19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18일간 F&B 테마 페스티벌 '고메이 웨이 페스타'를 연다.

이번 행사는 광교점만의 차별화된 F&B 콘텐츠 제안을 통해 고객에게 여름 시즌 미식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고메이 웨이 페스타'에서 '스타 셰프 협업 팝업', '인기 음료 브랜드 시음 이벤트', 'F&B 구매 혜택'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유명 셰프 팝업부터 음료 신제품 무료 증정, 쿠폰 혜택 등 풍성한 미식 콘텐츠

인기 셰프 팝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F&B 팝업스토어가 차례대로 펼쳐진다.

국내 최대 수산기업 '동원산업'과 유튜브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셰프 '코우지'가 협업해 선보이는 스시 팝업(6/20~26) '중식여신'으로 유명한 박은영 셰프와 만두 브랜드 '구오'가 협업해 만든 동파육 만두(6/27~7/10), 국가대표 제과 기능장 3인(이경무·이득길·김구영)의 'THE MASTER'S BAKERY' (7/4~17) 성수동 인기 프레첼 브랜드 '브레디포스트'(6/20~7/3) 등 개성 있는 팝업들이 열린다.

특히 20일에는 코우지 셰프가 신선한 참치 등을 활용한 스시 메뉴를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준다.

27일에는 박은영 셰프가 팝업 현장을 방문해 고객들에게 동파육 만두를 소개한다. 구오x박은영 셰프의 동파육 만두팝업은 충청권 최초로 천안 센터시티(7/11~24)와 대전 타임월드(7/24~8/7)까지 릴레이로 이어질 예정이다.

여름 시즌을 겨냥한 음료 브랜드 협업 행사도 열린다. 19일부터 22일까지는 프랑스 프리미엄 탄산수 '메종 페리에'의 신제품 팝업에서 무료 음료를 증정한다.

27일부터 29일까지는 ATM 콘셉트로 연출한 '카스' 팝업에서 논알코올 음료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다.

상품 할인과 구매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과일, 와인 등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F&B 매장에서 갤러리아카드로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무료 디저트가 제공된다. 일부 기간에는 '청신 작가 협업 보냉백', '아쿠아플라넷 입장권(2매)' '고메이494 시그니처 보냉백', '총 1만 5000원 상당의 F&B 할인권 3종 패키지' 등 풍성한 혜택을 증정한다.

행사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교차로 컨셉으로 '미식의 즐거움을 찾아가는 여정'을 표현한 공간 연출도 마련됐다. 대형 과일 캐릭터와 조명 갈란드, 교통표지판 장식 등이 고객 동선에 생동감을 더할 전망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고메이 웨이 페스타'를 통해 일상 속에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F&B 콘텐츠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아 광교점은 올해 상반기 파이브가이즈를 비롯해 보난자커피, 겐츠베이커리 등 총 11개의 신규 맛집을 대거 선보이며 F&B 경쟁력을 강화했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가원학교 건물 흔들림 현상에 학생·교사 대피…경찰 조사 중
  2. [기고] 충청도 정신의 영원한 정치지도자 JP!
  3. [종합] 과밀 특수학교 가원학교, 건물 흔들림으로 학생 대피 후 귀가
  4. 항우연·천문연 경남 사천 이전? 연구자들 "말도 안 되는 소리"
  5. 장마철 앞두고 적십자사 구호물품 준비…‘유비무환’
  1. [사설] '해수부 결의안' 채택 못한 세종시의회
  2. [사설] 대전영화대전, 지역 영화 생태계 마중물 되나
  3.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 9월 3일 시행… N수생도 응시 가능
  4. 대전문화재단 ‘AI&문화예술’ 포럼 개최… “AI, 예술 창작의 미래를 열다”
  5. [2025 대전교육청 학력신장] 배움이 살아나는 교실, 성장하는 서부교육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집권초 격랑빠진 충청… 흔들리는 행정·과학수도

李정부 집권초 격랑빠진 충청… 흔들리는 행정·과학수도

이재명 정부 집권 초기 충청권 미래성장 동력인 세종 행정수도와 대전 과학수도가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다. 정부 차원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에 더해 대덕연구개발특구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천문연구원을 경남 사천으로 빼내 가려는 PK 정치권 일각의 움직임까지 표면화되면서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셈법이 깔린 격랑에 충청권이 휩싸이는 모양새인데 지역 핵심 자원을 지키기 위한 총력 대응이 시급하다. 국민의힘 서천호(경남 남해·사천·하동) 의원은 17일 대덕연구단지에 있는 항우연과 천문연을 경남 사천으로 이전하도록 하는 '우주항공청..

코스피 3000선 코앞인데…숨 고르는 지역 상장사
코스피 3000선 코앞인데…숨 고르는 지역 상장사

3년 5개월 만에 2900선을 돌파한 코스피 지수가 3000선 문턱에서 일주일 째 숨을 고르고 있다.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악재도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자본이 국내 시장에 지속 유입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 신호로 보인다. 코스닥 시장에 많이 분포한 지역 상장사들의 주가도 현재는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을 일부 해소하는 분위기다. 18일 코스피 지수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0.74%포인트 오른 2970.40으로 집계됐다. 오전 거래 시간 2980선까지 오르며 기대를 모았지만, 3000선 돌파는 다음으로 미뤘다. 새 정부 출범에..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39. 대전 서구 관저동 일대 치킨집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39. 대전 서구 관저동 일대 치킨집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영면 하소서’ 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영면 하소서’

  • 전기차 화재 대응 ‘하부 관통형 소화장비’ 시연 전기차 화재 대응 ‘하부 관통형 소화장비’ 시연

  • 장마철 앞두고 적십자사 구호물품 준비…‘유비무환’ 장마철 앞두고 적십자사 구호물품 준비…‘유비무환’

  • 여름철 해충 퇴치 여름철 해충 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