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민이 행복한 도시 건설을 위한 활발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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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민이 행복한 도시 건설을 위한 활발한 활동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국화축제 준비 현장 방문, 격려
서산시, '침수 피해 예방' 민관 합동 빗물받이 정비 추진
서산시 고북면 민관협력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충청남도서산의료원, 국립평택검역소와 업무협약 체결

  • 승인 2025-06-20 08:2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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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이 서산국화축제 준비 현장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했ㄷ다.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국화축제 준비 현장 방문, 관계자 격려

제25회 서산국화축제, 11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개최 예정



이완섭 서산시장이 19일 '제25회 서산국화축제'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고북면민 주민들을 격려했다.



제25회 서산국화축제는 오는 11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고북면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현재 국화 모종 분갈이, 축제장 볼거리 제공을 위한 땅 다지기 등이 완료된 상태다.

이번 축제는 화합의 의미를 기원하는 대형 한반도 국화 지도를 중점으로, 국화 언덕길, 사과밭 과수원, 국화 산책로, 황톳길 등 국화를 주제로 한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개최되지 못한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한 축제장 조성에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를 포함한 15개 고북면 사회단체가 축제 준비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방문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대표 축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산국화축제의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준비에 한창인 고북면 주민들을 격려하고 축제 준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주민이 기획하고 참여해 서산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산국화축제 준비에 노력해 주시는 주민 한 분 한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올해 축제가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국화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축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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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침수 피해 예방' 민관 합동 빗물받이 정비 사업 진행 모습


서산시, '침수 피해 예방' 민관 합동 빗물받이 정비 추진

서산시 직원, 서산시 자율방재단 등 100여 명 참여, 과거 침수 피해 발생 구간 정비



충남 서산시는 19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민관 합동 빗물받이 정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비에는 서산시 직원, 서산시 자율방재단 단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1조당 5명씩 20개 조로 나눠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한 서령상가, 번화로 일원 등을 정비했다.

빗물받이는 노면 빗물을 우수관으로 배수시키는 시설로, 쓰레기로 인한 막힘은 침수 피해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참여자들은 빗물받이에 있는 담배꽁초, 전단지 등을 수거하고 주변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또한,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작년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정비해 반복적인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시민께서도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활동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조를 통해 읍면동별 침수 예상 구간에 대한 빗물받이 및 배수로 정비 등을 추진 중이다.



1. 자원봉사 활동 사진
서산시 고북면 민관협력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단체 사진


서산시 고북면 민관협력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



서산시 고북면(면장 최용복)에서는 지난 18일 대한적십자사 고북봉사회(회장 김순례)와 함께 민관협력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 대상자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통합사례관리대상자 홀몸 어르신으로 집 안팎에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들과 정리되지 않은 물건들로 주변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으며,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집안 곳곳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치우고, 비위생적인 방 내부, 냉장고 등을 청소했다.

고북면에서는 청소 완료 후에는 전기포트 및 식료품꾸러미 등을 지원하였으며,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도배 ? 장판교체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순례 적십자봉사회장은'작은 힘을 모아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보람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용복 고북면장은'바쁘신 와중에도 집청소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적십자 회원님들의 아름다운 마음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고북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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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종합민원실, 청렴 ESG 화분 키우기로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 활동 사진


서산시 종합민원실, 청렴 ESG 화분 키우기로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

화분에 청렴 햇빛, 물, 바람 문화 관리



서산시 민원봉사과에서는 공직자의 청렴문화 확산과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청렴 ESG 화분 키우기'문화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민원실 분위기와 환경개선을 위해 관리하고 있는 기존 화분에 직원들이 늘 청렴한 마음으로 직접 화분을 가꾸며 청렴 문화를 불어 넣어 사무실 환경을 밝게 하고,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공직사회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 추진했다.

청렴에 햇빛을 주는 문화, 청렴에 물을 주어 양분을 넣어주는 문화,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바람을 주제로 표현했다.

서산시 민원봉사과장(조진희)은 "최근 ESG 경영철학이 대세라며, 청렴한 공직사회 환경과 공직 풍토 경영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도입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들을 발굴하여 청렴 문화 1등급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3. 교육활동비 2차 홍보지
교육활동비 2차 홍보지


서산시가족센터,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 2차 접수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사업' 2차 접수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1차 접수는 높은 관심 속에 97%의 높은 접수율을 기록했으며, 2차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어 조기 마감될 예정이다.

서류접수는 7월 1일부터 30일까지 서산시가족센터 방문 접수 가능하며,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다문화가족의 7~18세 자녀 둔 가정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지원과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자녀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사용 가능하다.

류순희 센터장은 "1차 접수에서 보여주신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2차 접수는 인원이 제한되어 있어 관심 있는 가정은 서둘러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접수 방법은 서산시가족센터 방문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신청 방법과 지원 내용은 서산시가족센터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서산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녀들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4. 정성 담은 장아찌와 수육 기부
정성 담은 장아찌와 수육 전달식 사진


서산시 석남동, 고북중학교 2학년 학생들, 정성 담은 장아찌와 수육 기부



서산시 석남동행정복지센터에 훈훈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졌다. 지난 6월 18일 오후 2시 30분, 고북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직접 기른 양파로 담근 양파장아찌와 정성껏 준비한 수육 20인분을 석남동 '행복키움 나눔냉장고'에 기부했다.

기부는 석남동행정복지센터 2층 동장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고북중 교사와 학생 등 4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기탁은 학생들이 학교 텃밭에서 정성껏 키운 양파를 수확한 뒤, 직접 장아찌로 담그고 함께 수육을 준비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기탁된 물품은 석남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상기 석남동장은 "학생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음식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나눔을 실천한 고북중 학생들과 교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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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서산의료원, 국립평택검역소와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충청남도서산의료원 홍진호 건강증진센터장(좌), 국립평택검역소 이종곤 소장)


충청남도서산의료원, 국립평택검역소와 업무협약 체결

해외여행자 황열 예방접종부터 증명서 발급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충청남도 최초의 국제공인예방접종기관으로 지정(2025년 4월 21일)된 데 이어, 지난 6월 17일 국립평택검역소(소장 이종곤)와 국제공인예방접종증명서 발급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 및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은 더 이상 타 지역으로 이동할 필요 없이, 서산의료원에서 예방접종부터 증명서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협약식은 서산의료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은 향후 해외여행자 대상 황열 예방접종 및 증명서 발급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공공의료서비스 강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국제공인예방접종기관'은 아프리카·중남미 등 일부 국가 방문 시 필수 예방접종(예: 황열)을 시행하고,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국제공인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하는 기관이다. 해당 지정은 질병관리청의 엄정한 기준과 절차를 통해 이뤄지며, 해당 기관은 국제 감염병 예방체계의 공공적 거점으로 기능한다.

김영완 원장은 "교통 접근성과 활동권역 등 지역 여건이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의료기관 역시 이에 걸맞은 보건의료 인프라와 서비스를 갖춰야 한다"며,"서산의료원은 이러한 변화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감염병 예방과 필수의료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의료원은 ▲환자중심의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으며 ▲신관 증축 추진 등을 통해 지역 내 필수의료 인프라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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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최동묵 의원


"어르신 낙상 생명과 직결", 최동묵 서산시의원, 경로당 안전시설 설치 주문



서산시의회 최동묵 의원은 제306회 서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중 경로장애인과를 대상으로 한 감사에서, 서산시 관내 경로당 내 어르신들의 안전 강화를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최 의원은 이날 노인 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낙상 사고' 통계자료를 근거로, "넘어짐과 미끄러짐으로 인한 낙상은 고관절·요추 골절, 뇌손상은 물론 욕창, 폐렴, 방광염 등의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 예방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최 의원은 경로당 내 ▲ 출입문 문턱 제거▲ 실내, 실외 안전바(안전 손잡이) ▲ 미끄럼 방지시설 ▲ 화장실 내 안전 손잡이 ▲ 고정형(접이식) 의자 등 안전·편의 시설이 부족한 현실을 지적하며, 425개소에 달하는 관내 모든 경로당에 대해 전수 점검과 함께 시설 개선을 촉구했다.

특히 "최근 신축된 일부 경로당조차도 이러한 기본적인 안전시설이 빠져 있다"며, 앞으로 신축 또는 리모델링되는 모든 경로당에 해당 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준 마련과 예산 반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 의원은 낙상 예방 시설 지원 대상을 장애인 가정, 차상위계층 어르신 가정까지 확대할 필요성을 제안하며, 복지의 사각지대 해소에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최동묵 의원은 "서산시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총 39,762명으로 전체 인구의 22.1%를 차지하는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었다"며,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정책과 세심한 현장 점검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최 의원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어르신 복지와 안전 정책을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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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서산시의원


이정수 서산시의원, "청년이 미래다" 서산 청년 정책에 날카로운 제언



서산시의회 제306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15일 열린 2025년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춘동·성연면 지역구 이정수 의원은 서산시 청년 정책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며, 청년을 도시의 미래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획기적인 대책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서산시 청년 인구가 전체의 21%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뒷받침할 정책 인프라와 전문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청년정책팀이 팀장 1명과 주무관 2명으로 운영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이 인력으로는 청년 정책과 인구 소멸 문제를 동시에 다루기 어렵다"며,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를 위해 인력 확충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산시 청년정책 네트워크 운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더불어, 직장인, 창업인, 문화복지로 제한된 분과 운영이 청년들의 다양한 의제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기후 환경, 체육 진흥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해 네트워크의 범위를 확장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청년 정책이 보다 구체적이고 다각적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청년 전용 공간으로 조성된 청년마당의 활용 실태에 대해서도 날카롭게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청년마당이 도시재생과 문화 모임 등으로 활용되면서 정작 청년들의 접근성이 떨어졌다"며, 청년 전용 공간으로서의 본래 기능을 강화할 필요성을 역설했다.

정책 홍보의 부족함도 도마에 올랐다. 이 의원은 청년 네트워크 모집 공고 디자인이 시각적 효과가 부족하고 서산시만의 특색을 살리지 못했다며, "청년들과 협력해 공고문의 디자인을 개선해 청년들의 관심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청년 정책은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투자"라며, 서산시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더욱 폭넓게 반영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대해 신현우 기획예산담당관은 "청년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청년 의제를 수렴하고, 청년마당의 운영 방식을 개선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 정책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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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사칭 물품구매 사기 주의 당부 홍보물


서산소방서, 서산소방서 사칭 물품구매 사기 주의 당부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최근 소방공무원 및 소방기관을 사칭한 물품구매 사기 범죄가 잇따르고 있어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18일 서산의 한 열쇠가게에 '소방공무원'을 사칭하며 가짜 공문서를 보이며 도어락 설치비용을 요구했다. 다행히 열쇠업체 관계자의 신속한 대응으로 실제 피해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고, 소방서에 이 사실을 알렸다.

서산소방서는 "소방기관은 일반 민간업체에 물품 대리구매를 요청하거나 문자로 구매를 지시하지 않는다"며 "출처가 불분명한 공문이나 거래 요청은 반드시 해당 기관에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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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집중호우 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 사진


서산소방서, 집중호우 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19일 밤부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호우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집중호우와 관련하여 가용 소방력 및 풍수해 장비를 재정비하여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가용 소방력 재정비 ▲풍수해 대비 수방장비 관리 철저 ▲필요시 비상동원을 통한 임무 지정 및 내실 있는 운영 ▲유관기관 유기적인 상황 전파 등이다.

김종원 재난대응과장은 "전국 장마 시작으로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니, 철저한 대비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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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 대산지구대 주민과 함께 하는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사진


서산경찰서 대산지구대 주민과 함께 하는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서산경찰서(서장 황정인) 대산지구대 권의진 경감은 18일 서산시 대득주유소 앞 길에서 생활안전협의회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권의진 대장은 최근 교통사망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약 한달 전부터 지구대 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와 회의를 통해 대산공단 퇴근시간, 주요 교통로를 전략적으로 선택하여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 날 캠페인에는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약10명이 바쁜 생업에도 참석하여, 교통안전에 많은 관심을 보여줬다.

평소에도 생활안전협의회는 매주 화요일 대산읍 일대 원룸촌, 유흥가, 학교 인근 등하굣길에 대산지구대 경찰관과 합동 도보순찰을 시행하면서, 주택가 절도 예방, 불량청소년 선도 활동 등을 시행하였고, 주민과의 도보순찰을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였다.

황정인 서장은 "협력단체와의 치안협력활동은 민경 협력 치안의 기초가 되는 업무로서 지역주민 의견을 치안정책에 반영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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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 생활 밀접형 정책 소통 활동 추진 모습


서산경찰서, 생활 밀접형 정책 소통 활동 추진

서산경찰, 다방면 소통 채널을 통해 지역사회에 스며들다



서산경찰서(서장 황정인)는 지역 주민들이 범죄 등으로부터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홍보 채널을 활용, 주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소통 활동을 추진 중이다.

최근 롯데시네마 서산점과 협업하여 영화관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영화관 대기실 내 멀티비전을 통해 '기관 사칭형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한편, 지역 내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범죄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전화 끊고 확인하세요' 라는 문구가 새겨진 일회용 앞치마 3,000매를 제작, 배부하는 등 주민들과 긴밀한 소통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서산 엄마들의 모임 까페에 '폭주족 검거 영상'을 게시함으로써 서산경찰의 활약상을 소개하며 주민들을 안심시키고, 누구든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중고거래플랫폼 당근 마켓과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노쇼 사기' 및 '교통안전' 관련 카드뉴스를 게시하였다.

황정인 경찰서장은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주민들이 스스로 서산은 안전한 지역이라고 체감할 수 있도록 주민 생활과 더 밀접한 치안정책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1. 탄소중립+나눔 실천! 서산교육지원청의 따뜻한 한 수 (1)
서산교육지원청이 재활용 컴퓨터 20대, 지역아동센터에 기증했다.


탄소중립+나눔 실천! 서산교육지원청의 따뜻한 한 수

재활용 컴퓨터 20대, 재정비, 지역아동센터에 기증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지난 18일, 서산시 '행복한아이들 지역아동센터'에서 재활용 컴퓨터와 모니터 총 20대를 기증하는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기증된 컴퓨터는 서산교육지원청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업무용 장비를 재정비한 것이다.

자료 완전 삭제는 물론, 불량 부품을 교체하고 성능 점검까지 마친 후 새것처럼 다시 탄생시켰다. 모니터까지 함께 제공된 총 20대의 재활용 컴퓨터는 센터의 교육 및 행정 환경 개선에 직접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기증을 통해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실천하고, 동시에 지역 내 정보화 소외계층의 격차 해소에 이바지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했다.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 그리고 나눔이라는 가치를 동시에 실현한 의미 있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성기동 교육장은 "교육청에서 사용하던 컴퓨터가 아이들의 미래를 여는 도구로 다시 쓰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불용 컴퓨터와 같은 자원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정보화 격차 해소와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향후에도 지역 내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보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부 활동과 자원 재활용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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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2025 교육장기 육상 꿈나무 선발대회 단체 사진


2025 교육장기 육상 꿈나무 선발대회 겸 육상연맹회장기 육상대회 성황리 개최

서산교육지원청, 관내 초,중 32개교 366명 참가, 미래 육상 유망주들 열전 펼쳐



미래 육상 유망주를 발굴하고 육상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2025 교육장기 육상 꿈나무 선발대회 겸 육상연맹회장기 육상대회'가 19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서산시 관내 초등학교 23교와 중학교 9교, 총 32개교에서 366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오전에는 초등학교 15학급 이상 학교 소속 181명의 학생이 경기에 나섰으며, 오후에는 초등학교 15학급 미만 학교 소속 80명과 중학교 105명 학생들이 경기를 이어갔다.

경기는 학년 대항으로 트랙경기 6종목과 필드경기 4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10개 종목에 44개의 부별경기가 치러졌다. 트랙종목에서는 단거리, 중장거리 경기로 진행되었고, 필드종목에서는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원반던지기 등 학교 교육과정에 배우고 익힌 기량을 선보였다.

대회는 충남육상연맹과 서산시체육회, 중등 체육교과연구회에서 파견된 공인심판의 철저하고 공정한 판정 속에 원활하게 운영되었으며, 많은 보호자와 시민들의 응원 속에 학생들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은 "서산의 미래 체육을 이끌어 갈 육상 꿈나무 발굴을 위한 소중한 무대"라며 "시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역 체육 발전과 꿈나무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육상은 끊임없는 연습과 도전 속에서 성장하는 종목"이라며 "오늘 대회를 통해 학생 모두가 자신감을 키우고, 협력과 성취의 기쁨을 경험하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라며,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이루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유망 선수들은 앞으로 도 단위 및 전국 대회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될 전망이다. 서산교육지원청과 서산시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학생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건강한 체육 문화 확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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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 고3 학생 대상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진


서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 고3 학생 대상 직업체험 프로그램 실시

대전직업능력개발원 방문 통해 진로 탐색 및 취업 역량 강화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9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직업능력개발원을 방문하여 체험 및 견학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특수교육대상 학생 14명이 참여했다.

이 체험은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와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장애 학생들에게 적합한 직무 환경과 직업훈련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향후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은 대전직업능력개발원 내 조리, 제과, 사무행정, 기계, 전산 등 다양한 분야의 직무체험실을 둘러보며, 일부 분야에서는 직접 실습에도 참여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보다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견학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직업 역량을 높이고,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들의 진로 설계를 위한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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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성연중학교 도서실 정리지원 활동 사진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성연중학교 도서실 정리지원 실시

어려운 학교 현장 속 교직원을 찾아가는 사랑과 감동의 실제 학교지원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성연중학교 도서실 정리지원 사업을 실시하였다.

학교지원센터는 교육지원청의 학교지원 역할 강화 및 학교업무 최적화를 위한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학교도서실 정리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지원대상인 성연중학교는 학교도서실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여 도서 정리지원을 요청하였다. 학부모로 구성된 특별실정리지원단 10명이 참여하여 도서실을 옮기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도서실 이전 후 서가배치 및 도서정배열, 장서점검과 폐기도서의 정리를 지원하고, 도서실 이전을 통해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정돈된 독서환경을 마련하여 교육력 향상 및 교원의 업무경감을 위해 힘을 썼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교도서실 이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교사가 교수 학습활동 및 생활지도 등 교육 본연의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지원사업을 계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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