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4월 30일 공식 개소 이후 약 한 달간의 운영을 거쳐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도. 시의원, 경기도 고용평등과장, 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 관내 창업 관련 인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시설소개영상 시청, 여성창업 성공사례 발표, 시설 라운딩 등 순으로 진행됐다.
금곡동에 소재한 꿈마루에는 교육실, 미팅룸, 공용 사무공간, 상품 촬영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창업 및 세무교육, AI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역량을 높이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AI기반 창업교육, 성공사례 공유, 창업경진대회 참여지원 등 다양한 실전형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주광덕 시장은 "경력보유여성의 창업지원 필요성을 절감해 꿈마루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며 "꿈마루가 여성의 도전과 열정을 실현하는 창업 인큐베이터이자 든든한 출발점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꿈마루 회원은 140여 명으로 초기부터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으며 남양주YWCA가 남양주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남양주=김호영 기자 galimto2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