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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기부금 전달식이 열린 모습 (사진=대전보훈청 제공) |
대전참사랑의료재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지원사업에 도움이 되고자 '모두의 보훈 드림' 기부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취약계층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를 대상으로 선풍기를 지원하고, 화재방지를 위한 119 안전 스티커를 구입·배부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정애순 대전참사랑의료재단 이사장은 지난 2018년에도 보훈 나눔 업무협약을 통해 고령의 보훈 가족을 대상으로 한 백세 장수 사진 촬영 100명을 지원하기도 했다. 정애순 이사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모든 영웅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승일 대전지방보훈청장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모두의 보훈 드림 기부를 실천해주신 대전참사랑의료재단에 감사드리며, 국가유공자들의 국가를 위한 헌신을 기억하고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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