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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야 선수.(사진=대전하나시티즌 제공) |
20일 대전에 따르면 김진야는 인천유나이티드 유스팀인 광성중-대건고 출신으로 2017시즌을 앞두고, 인천에 프로 첫 입단하였으며, 꾸준한 활약으로 1998년생 이나 K리그1에서 198경기 2득점 8도움을 달성한 베테랑 선수다.
인천 소속기간(2017~2019)중 K리그1 73경기 1득점 3도움, FC서울 소속기간(2020~2025.6)중 K리그1 125경기 1득점 5도움을 달성했다.
김진야는 좌,우 측면과 윙어로서의 역할도 소화 가능한 멀티 자원이며, 엄청난 체력을 바탕으로 한 왕성한 활동량과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침투 능력이 최대 장점인 선수로 평가 받는다. 대전은 최근 구단의 측면 자원들이 잦은 부상을 겪는 가운데 김진야의 영입이 스쿼드 구성의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야 선수는 "축구특별시 대전의 대전하나시티즌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대전이 우승하는데 보탬이 되는 것이 일차적인 목표다"라며 "퍼플아레나에서 대전하나시티즌 팬분들과 대전러버스 분들께 멋진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전은 6월 22일 오후 7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0라운드에서 광주FC와 경기가 예정됐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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