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농업회사법인 농산물 전문생산단지 '우수'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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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농업회사법인 농산물 전문생산단지 '우수' 등급

탐진들·참별하
파프리카·딸기 글로벌 경쟁력 입증

  • 승인 2025-06-20 11:44
  • 이재선 기자이재선 기자
강진군청 전경
강진군청
전남 강진군의 농업회사법인 탐진들과 참별하 주식회사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 농산물전문생산단지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20일 강진군에 따르면 탐진들은 파프리카 전문 생산단지로, 스마트팜 기반의 고품질 생산 시스템과 철저한 선별·포장·출하 과정을 통해 연간 1,250톤의 파프리카를 일본 등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이로 인해 품질 안정성과 유통 효율성이 크게 향상돼 2024년 기준 연 49억 원 이상의 수출 실적을 올리며 지역 농업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진군의 또 다른 수출 주력 기업인 참별하(주)는 딸기 수출 전문 기업으로, 2021년 농산물 수출단지로 지정된 이후 지속적인 품질 향상과 물류 시스템 개선에 힘쓰고 있다. 까다로운 해외 검역 요건을 충족해 홍콩, 태국 등 동남아 시장에 3.6톤의 딸기를 수출, 연 2억 원 이상의 실적을 올렸다. 특히 참별하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향후 샤인머스켓과 단감 등 수출 품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수출량 증대 및 수출국 다변화를 통해 강진 농산물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최근 엔저, 물류비 상승, 해외 검역 강화 등 녹록지 않은 수출 환경 속에서도, 농업회사법인 탐진들과 참별하는 각각의 전문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수출 기반을 확립하며 강진 농산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탐진들과 참별하의 성과는 전문화된 농업 경영과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강진의 수출농업이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이재선 기자 wotjs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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