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대, 육군협회와 제3차 KNDU 포럼 개최

  • 전국
  • 논산시

국방대, 육군협회와 제3차 KNDU 포럼 개최

‘지상군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의 미래’ 진단·방향 모색
산·학·연·군 다양한 전문가 참여, 학술토론의 장

  • 승인 2025-06-25 09:55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국방대
국방대학교(총장 임기훈)와 대한민국 육군협회(지상군연구소장 최영철)는 23일 국방대학교 서울캠퍼스(서울 용산 소재) 대강당에서 군 관계자, 대학 교수, 방산업체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상군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의 미래’를 주제로 KNDU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AI와 로봇기술이 빠른 속도로 결합하고 있는 최첨단 기술 시대에 우리 군이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유무인복합전투체계 구축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지상군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대학교 박성준 교수는 ‘인간-기계 협력’에 대한 특별강연을 통해 포럼의 문을 열었고, 이어 육군 조재봉 대령, LIG 넥스원 유재관 소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정엽 교수가 각각 소요군, 방산업체, 학계의 입장에서 발제를 진행했다. 이후 국방대 문호석 교수, 육군 박언수 부이사관, 육군협회 주광섭 연구위원 등이 참여한 지정 토론이 이어졌다.

국방대
특히, 이번 포럼에는 육군 관련 정책부서, 한국국방연구원, 육군사관학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노스롭그루먼 등 산·학·연·군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상군 유무인복합전투체계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며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임기훈 국방대학교 총장은 “과학기술이 주도하는 혁신은 산·학·연·군의 핵심역량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때 실현될 수 있으며, 유무인복합전투체계의 미래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최영철 지상군연구소장은 “현대 전장에서 전투원 1명의 생명가치가 더욱 중요해지는 국민정세 속에 있고, 입대자원 절벽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시점에서 유무인복합전투체계의 발전적 적용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사활이 걸린 사항이다”고 역설했다.

국방대학교는 매월 국방 과학기술, 국제 정세 변화 등 국방 현안에 대한 주요 이슈를 주제로 KNDU포럼을 기획해 오고 있으며, 다음 포럼은 국방 인공지능 기술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양승조 "충남에서 검증된 실력 통합특별시에서 완성"
  2. 대전시 설 연휴 24시간 응급진료체계 가동
  3. 대전경제 이정표 '대전상장기업지수' 공식 도입
  4. 대전 중구, 설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실시
  5. 추워도 즐거운 물놀이
  1. 대전 서구, 2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
  2. 대전 대덕구, 청년 창업자에 임대료 부담 없는 창업 기회 제공
  3. 대전시 2026년 산불방지 협의회 개최
  4. 대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부활할까 "검토 중인 내용 없어"
  5. 유명무실한 대전시·교육청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치유 조례

헤드라인 뉴스


“지금 담아야” vs “출범 먼저”…대전·충남 통합법 재정 공방

“지금 담아야” vs “출범 먼저”…대전·충남 통합법 재정 공방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의 핵심 쟁점인 재정·권한 이양 방식을 두고 여야가 정면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재정과 권한을 법에 명확히 담지 않은 통합은 실효성이 없다고 여당을 겨냥했고, 더불어민주당은 통합 출범을 위한 법 제정을 우선한 뒤 재정분권 논의를 병행해도 충분하다며 맞섰다. 9일 국회에서 열린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관련 입법공청회에서는 광역단위 행정통합의 실효성을 좌우할 핵심 쟁점으로 재정·권한 분권 문제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여야는 통합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재정과 권한을 '지금 법에 담아야 하느냐', '출범 이후..

중도일보 19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사 선정
중도일보 19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사 선정

중도일보(회장 김원식, 사장 유영돈)가 대전·충남권 일간지 중 최초로 19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에 선정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는 9일 2026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중도일보를 포함해 일간지 29곳, 주간지 45곳 등을 선정했다. 중도일보는 2008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돼 지역신문발전기금으로 운영되는 각종 사업을 펼쳐왔다. 2025년에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통해 '대전 둔산지구 미래를 그리다' 등 다양한 기획 취재를 진행하며 지면을 충실하게 채워왔다. '둔산지구 미래를..

김태흠 충남지사·김영환 충북지사 같은 날 국회 기자회견 왜?
김태흠 충남지사·김영환 충북지사 같은 날 국회 기자회견 왜?

국민의힘 소속인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9일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행정통합을 비판하며 ‘국회 특별위원회 구성’과 ‘충청북특별자치도법’ 제정을 촉구했다.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같은 당 소속 국회의원을 대동해 행정통합 논의과정에서 배제되고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한목소리를 내면서도 충북은 대전·충남과 엄연히 다르다며 특별법안에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국회 행안위 공청회에 참여하려 했으나 끝내 배제됐다”며 “(..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설 앞두고 북적이는 유성5일장 설 앞두고 북적이는 유성5일장

  •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촉구하는 대전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촉구하는 대전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 추워도 즐거운 물놀이 추워도 즐거운 물놀이

  • 가족과 함께 하는 세대공감 예절체험 가족과 함께 하는 세대공감 예절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