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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3리 마을회관 준공식 모습 |
태안군은 6월 27일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태안지역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읍 남문3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개회 및 경과보고에 이어 가세로 군수의 표창패 수여·기념사 및 축사·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태안읍 남문리 684-10에 지어진 남문3리 마을회관은 대지면적 318.7㎡에 건축면적 128.06㎡(약 39평) 지상 1층 규모로 건립했으며 군은 총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지난해 7월 공사에 돌입해 12월 마무리하고 이후 내부정리 등을 거쳤다.
이번 마을회관 건립은 남문3리가 2023년 9월 마을회관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이번 건립에 따라 남문3리 마을주민 2007세대 3736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한다.
준공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마을회관 준공에 힘써주신 지역 주민 및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남문3리 마을회관이 마을 공동체의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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