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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대전지방보훈청이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포상전수식을 연 모습 (사진=대전보훈청 제공) |
이날 전수식에서 대전보훈청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보훈가족, 그리고 보훈가족 복지향상과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한 대외유공자에게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과 대외유공자 표창 등을 전수했다.
이를 통해 12명의 보훈가족과 보훈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 등을 위해 노력한 6명의 공·사기업 임직원과 대전시 주무관이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보훈대상자 예우와 복지증진에 기여한 목원대, 농협 대전공판장이 국가보훈부 장관 기념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서승일 대전지방보훈청장은 "오늘 수상자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긍심을 가지고 헌신적인 삶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와 보훈가족 복지증진을 위해 기여한 보훈가족과 대외유공인사를 발굴하고 포상하여 국민 관심을 제고해 보훈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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