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동식품, 어려운 이웃 위해 식료품 기탁

승인 2025-07-03 16:41
신문게재 2025-07-04 10면

이상문 기자

대전 중구는 3일 ㈜교동식품(대표 김병국)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떡국떡과 설곰탕 등 식료품 총 112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은 대전 중구

대전 중구는 3일 ㈜교동식품(대표 김병국)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떡국떡과 설곰탕 등 식료품 총 112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국 대표는 "기업의 이익은 지역사회가 있기에 가능하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2년 설립된 ㈜교동식품은 '하우촌' 브랜드로 육개장, 갈비탕 등 다양한 포장 식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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