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스터./사진=대전문화재단 |
이번 포럼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에 대응해 문화예술 분야의 활용 가능성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성하 경기연구원 AI혁신정책센터장이 'AI와 함께하는 예술', 최기영 경기문화재단 예술사업팀장이 '지원사업의 실제 사례'를 각각 발제해 정책적 방향성과 실무적 사례를 공유하고 문학·시각·음악 분야 전문가들과의 토론으로 AI 활용에 대한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더한다.
토론에는 윤인선 한밭대학교 교수, 강현욱 목원대학교 교수, 양왕열 퓨전퍼커션밴드 폴리 대표가 참여하며, 송복섭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이 포럼은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대전문화재단은 포럼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향후 포럼 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은 AI기술이 문화예술계에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관점에서 조망하고, 문화예술정책 수립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예술인, 정책 담당자,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최화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