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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총회장 신천지 이천교회 주일 예배 참석 신도들과 성경말씀 소통 사진제공/이천신천지교회 |
이날 이 총회장이 찾은 신천지 이천교회는 2000년 설립 이후 현재 약 1800명의 신도들이 지역사회 어두운 곳을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에 전념하면서 신앙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6일 이만희 총회장이 7년 만에 이천교회를 찾아 주일예배 설교자로 나서 "성경책을 기준 삼은 신앙생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신도들을 직접 만나 성경의 마지막 예언서인 계시록 전장의 말씀을 깨달아야 할 것과 성경을 기준으로 한 신앙 생활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계시록을 장별로 짚으며 전반의 흐름에 대해 명료하게 설명하고, '가감'이라는 단어만 19번 사용하며, 신앙인으로서 계시록은 절대 가감해선 안 되는 책이라는 것"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이어 "성경책에는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신 창세부터 마지막 결론은 어떠한 것인가에 대해서도 기록돼 있다. 그 결론은 하나님을 맞이하는 것이다"며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과정을 설명한 책이 계시록 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성경 내용을 전달하는 목회자가 어떤 해석을 하느냐에 따라 신도들이 잘못된 신앙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원리 원칙적으로 배워야 한다"면서 "계시록을 가르치는 목회자들이 계시록 전장의 예언을 보지 않고 올바른 성경을 해석할 수 없다"고 단언했다.
덧붙여 "일부 언론과 기성 종교단체들이 신천지교회를 가리켜 이단이라고 흠집 내는 것은 전형적인 내로남불 이고, 성경을 제대로 해석 하지 못한 목회자들이 많아 않타깝다"고 꼬집었다.
한편 신천지 이천교회 관계자는 "신앙의 본질을 다시금 일깨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성경을 기준 삼아 창조된 교회의 본질을 지켜나가기 위해 모든 신도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신앙생활에 전념 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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